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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과 의료 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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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과 의료 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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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67쪽 | 522g | 150*220*19mm
ISBN13 9791196527402
ISBN10 119652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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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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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은 한방과 한의학이 처한 상황을 낱낱이 들추어내고 그 원인을 분석하는 작업으로 구성되었다. 자칫 어렵고 지루해 질 수 있는 의료의 사회문화적 분석을 저자는 흥미로운 사례를 제시하면서 독자들의 호기심과 긴장감을 늦추지 않도록 했다. 그렇게 해서 마침내 저자는 가리어져 있던 신자유주의의 가면을 벗겨 버렸다.」
--- 「추천의 글」 중에서

「나는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을 보면서 ‘사실’보다는 ‘잘 살고 싶다’는 우리의 욕망이 모든 걸 결정해버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출발이 이렇다 보니 이후 10년은 ‘사실’보다는 ‘그러하다’가 지배하는 형국으로 흘러갔다. 모든 힘의 원천이 ‘그러하다’였으며, 나는 ‘어떤 힘이 여기에 작용했나?’가 궁금해졌다. 여기에 평소 관심을 가졌던 한방(韓方)에 대한 생각으로 연결되었다. 이 책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 p. 11

「나는 보약 관련 인터뷰에서 E씨와 같은 반응을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 하나의 독립된 의학으로서 한방을 바라보지 않았다. 보약을 대하는 의료 이용자의 인식처럼 양방의 보조 차원에서 대하는 경향이 컸다. 한방의 주된 치료 방식인 보약이 의료 이용자에게 인식되는 것처럼 한방도 같은 방식으로 이해되고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 보약을 짓기 위해 한의원에 방문하는 의료 행위는 이제 예전처럼 일상적이고 일반적인 모습이 아니게 되었다」
--- p. 67

「환자는 전문가의 권위에 일방적으로 순응하지 않는다. 의학적 설명과 함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질병 발생 시나리오를 구축한다.」

--- p.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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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의 비범함은 저돌성에 있다. 한방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한국사회에 서서히 침투해온 근대성과 상품화 과정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는 용감한 시선에 있다. 그동안 주장해온 전통의 근대의 중층성이 절정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신자유주의의 논리 아래서 어떻게 속절없이 해체되고 있는지를 애써 외면하지 않으려하는 정직함에 있다. 그래서 이 책이 들여다보고 있는 한방의 세계는 우리 삶의 좌표를 표상하고 있다.
- 채수홍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
“한방의 이름을 딴 것은 고가였고 수요가 남았다. 하지만 한의원은 그렇지 않아 보였다.”...
한의사를 직업으로 하는 나에게는 아주 공감이 가는 구절이었다. 필자는 의료인이지만 다른 직역에 종사하면서 최대한 중립적 관점에서, 사회적 현상과 결합하여 한의원 문제를 파헤치고 있다. 필자의 이러한 노력은 현재 한의원의 경영에 대한 어려움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한의사들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동시에,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단계 더 접근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노경호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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