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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2 중 근세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2 중 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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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464g | 178*238*20mm
ISBN13 9791163630432
ISBN10 116363043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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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가 기도를 마치고 돌아오자 무에자는 깨어 있었어. 무에자는 고맙다는 듯 주인에게 절을 했어. 그때 무함마드가 무에자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는데, 그 이마에 무함마드의 손가락 자국인 네 개의 선이 그어졌다는구나. 그 뒤로 모든 고양이들의 이마에 표식이 생겼지. 무함마드의 사랑을 독차지한 고양이는 특별대우를 받았어. 개는 이슬람 사원에 들어갈 수 없지만 고양이는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단다.
--- p.13~14

사나이는 너무 화가 났지만 돈을 더 받을 수는 없었단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피리 부는 사나이가 어디로 가는지 전혀 신경 쓰지 않았어. 다음 날은 일요일이었어. 어른들이 교회에 가느라 집을 비운 사이, 사나이가 다시 마을을 찾아왔지. 사나이는 눈을 지그시 감고 피리를 불기 시작했어.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 마을에 있던 130명의 아이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피리 부는 사나이 뒤를 따라가기 시작했단다. 그 뒤로 아이들은 영영 돌아오지 않았어. 사나이와 아이들을 보았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해.
--- p.62~63

피츠워렌은 무역선에서 휘딩턴이 맡겼던 고양이를 가져왔어. 고양이는 식사 자리에 다시 나타난 쥐들을 닥치는 대로 물어 죽였어. 쥐들은 꽁무니가 빠지게 달아났고, 고양이가 무서워 얼씬도 하지 않았지. 왕은 눈이 휘둥그레졌어.
“우리나라에는 이런 동물이 없는데 이 동물의 이름이 뭡니까?” “고양이입니다. 쥐를 잡는 데는 선수이지요.”
“아, 그렇습니까? 고양이를 저희에게 파십시오.” 왕은 고양이 값으로 엄청난 양의 금은보화를 내놓았지.
몇 년뒤 피츠워렌은 무역 일을 마치고 무사히 런던으로 돌아왔어. 휘딩턴은 피츠워렌이 고양이 판 돈을 고스란히 넘겨줘 하루아침에 부자가 될 수 있었단다.
--- p.75

1999년 [최후의 만찬]은 22년의 작업 끝에 다시 태어났어. 이전에는 그림의 훼손이 심해 만찬 식탁에 오른 음식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어. 하지만 복원 작업을 통해 이 그림에 그려진 요리가 생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단다.
예수가 열두 제자와 함께한 최후의 만찬은 유월절 만찬이었어. 유월절은 유대인들이 애굽(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다가 탈출해 자유를 얻은 것을 기념하는 날이야. 이날이 되면 유대인들은 어린 양을 잡아 불에 구운 뒤 수프를 만들어 먹었지. 누룩 없는 떡, 쓴 나물과 함께 말이야. 그렇다면 예수는 유월절 만찬인 최후의 만찬에서 주요리인 양고기를 제자들과 함께 먹었을 텐데, 왜 다빈치는 양고기 대신 생선 요리를 그렸을까? 그 이유는 생선이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이야.
--- p.108~110

쿡 선장은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 처음 상륙하여 이 동물을 보고 어떤 동물인지 궁금했어. 이제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동물이었기 때문이야. 쿡 선장은 원주민에게 물었지.
“저 동물의 이름이 뭐죠?” 그런데 원주민도 동물의 이름을 몰랐나 봐. 쿡 선장에게 이렇게 대답했어.
“캥거루, 캥거루!” ‘캥거루’는 원주민 말로 ‘나도 모른다’는 뜻이야. 하지만 쿡 선장은 동물의 이름이 ‘캥거루’인 줄 알고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는 거지.
---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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