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은 전 세계라는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교섭과 계약·선적·결제·인도라는 여러 절차를 거쳐, 장기간 동안 이루어지므로 끊임없이 변화한다. 어제 알았던 사실이 오늘 바뀔 수 있다. 변화를 싫어하고 안정적인 삶을 중요시하는 사람에게 무역은 어울리지 않는 사업이다. 큰 손실을 입은 무역 사례의 대부분은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대충대충 생각한 후 성급한 결정을 내린 경우이다.
무역인에게 있어 최고의 전략은 확인이다. 상황은 늘 변화하므로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것이 돈 버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또한 늘 배워야 한다. 신문을 보더라도 외신면과 경제면을 먼저 보고, 거래하는 국가의 언어·문화·역사 등도 알아두어야 한다. 업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일하는 데 재미도 가져다준다. ---pp.21∼22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기 위해서는 출국절차를 거쳐야 하며, 반드시 여권이 있어야 한다. 또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려면 입국절차를 거쳐야 하고 여권도 필요하다. 출입국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물품이 이동하는 무역에서도 물품이 국경을 넘어 한 나라를 나오고 들어갈 때마다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것이 통관이다. 수출통관 시에는 수출신고를 하고 수입통관 시에는 수입신고를 하여 신고필증을 받아야 한다. 사람들이 출국할 때마다 공항세를 내는 것처럼, 무역도 수입할 때마다 관세 등의 각종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원활하게 물품을 이동하고, 무역을 통해 더 많은 이익과 가치를 창출하려면 수출입통관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p.64

구매자와 판매자가 얽혀 있는 무역은 자연의 법칙에 따라 먹고 먹히며 생존하는 동물세계의 먹이사슬 구조와 흡사하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것도 서슴지 않는 것이 무역의 세계이다.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앞서는 자신만의 분야를, 곧 자신이 경쟁력을 갖는 분야를 찾아야 한다. 주변부터 유심히 관찰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적극적으로 시장개발에 나서야 한다. 자신이 팔 수 있는 품목을 주관적이라면 실제 팔리는 품목은 객관적이라고 볼 수 있다. 팔리는 물품을 찾기 위해서는 일단 해당 물품이 거래가 가능한지 확인한 후, 물품의 장래성을 고려해야 한다. 수출물품은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수입물품은 국내 시장가격이 어떠한지, 국내 수요는 지속적인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pp.84∼85

무역과 관련된 보험의 종류는 많다. 그중 무역업자가 자주 활용하는 보험은 운송 도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하는 해상보험과 수출업자의 거래에 따르는 위험에 대비하는 수출보험이다. 해상보험에는 다시 침몰·화재 등으로 인한 선박이나 항공기의 손실을 담보하는 선박보험과, 운송 도중에 발생하는 화물의 멸실이나 손실을 담보하는 적하보험이 있다.---p.295

성공에는 특별한 비법이 없는 것 같다. 성공한 선배 사업가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진리를 믿고 따라하다 보면, 당장 벼락부자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미래의 성공 기반을 내실 있게 다질 수는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성실, 근면, 정직, 절약 등 교과서적이고 따분한 말들이 돈 버는 진리라는 사실을 숱한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나 깨닫는 습성이 있다. 자신이 특별하다고 고집 부리거나, 요행을 바라지 말고 선배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라.

무역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무역실무 안내서!<br/>신용장 통일규칙 UCP600 반영 개정판!<br/><br/>최근 교통수단과 물류의 발달, 인터넷의 세계적인 보급에 따라 무역은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거래처를 발굴하고 품목을 개발하기가 쉬워져,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무역회사를 창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무역 창업이 쉬워진 만큼 돈 벌기는 더욱 어려워졌고 무역업체 간의 경쟁도 치열해졌다.<br/>1998년에 출간된 이래 무역실무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호평을 받고 있는 ≪무역에 강한 사람이 성공한다≫의 저자가 무역 환경변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내놓은 이 책은 무역거래의 구조부터 수출입 실무 절차까지 무역실무 전반을 알기 쉽게 풀어 쓴 무역실무 안내서로, 무역의 큰 흐름을 파악하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다.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와 개념의 핵심만 골라내어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교통수단과 인터넷의 발달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21세기 무역 성공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각 마당의 마지막에 실린 무역일기는 저자가 세계 각국의 시장을 돌아다니며 보고 느낀 점을 솔직담백하게 서술한 부분으로, 새롭게 무역에 입문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이 무역실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자료가 된다. 최근에 바뀐 신용장 통일규칙 UCP600을 반영해 최신의 내용을 다루었다. <br/>첫째, 둘째, 셋째 마당에서는 무역실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 수출입절차와 통관절차의 개요, 수출입계약의 핵심을 설명한다. 넷째, 다섯째, 여섯째 마당에서는 무역계약 체결의 필수사항인 무역거래조건과 무역거래조건별 비용분석법?견적산출법, 무역거래의 핵심인 무역대금결제의 실무에 대해 다룬다. 일곱째, 여덟째, 아홉째 마당에서는 교통수단의 발달과 더불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무역운송,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수출보험과 적하보험 등 무역보험, 무역거래에 따르는 수출입서류와 작성법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열째 마당에서는 전 세계가 단일시장이 되고 국가간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증가하고 있는 무역분쟁에 대해 다룬다.<br/><br/><br/>왕초보도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정말 쉬운 무역실무 길잡이!<br/><br/>이 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이론지식과 실무경험이 접목되어 있다는 점이다. 여타의 무역 관련 서적이 단순히 무역실무 절차를 개괄적으로 요약?정리하는 수준에서 그치는 데 반해, 이 책은 무역에 관한 이론지식과 저자의 오랜 실무경험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어렵고 복잡한 무역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역에 관한 예비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개념을 정리하고 기초지식을 다지는 등 지식의 폭을 넓히는 데 유용하다. 무역의 ‘무’자도 모르는 왕초보도 탄탄한 실력을 갖춘 프로 무역상이 되는 정말 쉬운 무역실무 길잡이다.<br/><br/><br/><b>15년간 무역현장에서 깨지고 부딪히며 터득한 살아있는 노하우!</b><br/><br/>저자는 15년 동안 무역현장에 몸담고 있으면서 터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머릿속에서 나온 지적 허영이나 이론적인 문구가 아닌 현장에서 깨지고 부딪히며 터득한 경험과 노하우라 더욱 가슴에 와닿는다. 이제 막 무역에 입문한 초보 무역인과, 현재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실무 담당자가 무역을 이해하고 실무지식을 습득하는 데 더없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br/><br/><br/><b>철저히 독자의 바람으로부터 시작한 책!</B><br/><br/>더난출판의 경제·경영서를 읽고 독자카드를 보내온 3,000명의 의견과 300명의 독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모은 그들의 바람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br/><br/>쉽다! 재미있다! 실용적이다!<br/><br/>거래처 발굴부터 무역분쟁의 처리까지 무역실무 전반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br/>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와 개념의 핵심만을 골라내어 알기 쉽게 풀어 썼다.<br/>교통수단과 인터넷의 발달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21세기 무역 성공전략을 제시했다.<br/>실무에서 사용되는 서류와 용어를 그대로 적용하여 무역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고 있다.<br/>혼동하기 쉬운 부분은 도표와 그림을 첨가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br/><br/>이 책은 누가 읽어야 하나<br/><br/>성공적인 무역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br/>이제 막 무역에 입문한 초보 무역인<br/>현재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실무 담당자<br/>변화하는 무역환경에 융통성 있게 대처하고자 하는 프로 무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