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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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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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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66g | 150*210*20mm
ISBN13 9788994731032
ISBN10 899473103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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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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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시대 청춘들에게 작은 불쏘시개만 지펴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좋은 곳에 취직할 수 있을까?’와 같은 ‘하우 퀘스천How Question’만 읊조리고 있는 젊음들에게 ‘왜 그걸 해야만 하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삶을 살 것인가?’와 같은 ‘와이 퀘스천Why Question’을 생각하도록 만들면 정말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p.9, '프롤로그 | 꿈꾸는 청춘들을 위한 실무지침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어떤 일이 생기든 일희일비하지 말자는 것이다. 구성원들도 그렇고, 그들을 지켜보는 이들도 마찬가지다. 다만 우리가 언제나 기억할 한 가지는 ‘그들이 여전히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는가’ 하나뿐이다.
내가 위자드웍스를 세운 이유는 IT 기술을 활용해 세상의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유통하고, 끝내 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소박한’ 이유 때문이었다. 지금껏 이 꿈에 공감해온 많은 위자드 마법사들이 매일 라면 먹는 절박함 속에서도 위자드웍스를 쉼 없이 달려오게 했다. 만약 우리의 미래 구성원들도 이 ‘소박한’ 꿈에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다면, 순간의 사업적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아도 우리는 언제나 당당하고 행복할 것이라 믿는다.---p.56, '구성원들과 꿈을 공유하되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인생에서는 그때 아니면 할 수 없는 중요한 고민들이 있다. 특히 대학교 1, 2학년 때 반드시 해야만 하는 고민이 바로 와이 퀘스천이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 내가 무엇을 잘하는가? 내가 왜 그것을 좋아하는가? 내가 왜 그것을 잘하는가? 내가 왜 지금 이것들을 해야 하는가? 내가 왜 지금 여기서 이걸 하고 있는가? 끊임없는 와이 퀘스천이야말로 대학생 시절 시간이 많을 때라야 할 수 있는 것이고, 이후에 진행될 삶을 설계하는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질문들이다. 방향이 잘 설계되어 있으면 출발이 조금 늦었다 하더라도 어느 순간 길을 역전하고 끝내 원하는 것을 쟁취할 수 있다.---p.141, '스스로에게 물어라, 왜?'

문제는 이 게임의 끝에 항상 상대적 잣대가 놓여 있다는 사실이다. 문을 통과하는 사람 수는 정해져 있고, 그 문을 향해 뛰는 선수들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선수들 개개인의 실력이 발전한다 하더라도 이 게임의 성적은 온전히 나의 노력에 의해서만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이 게임에서는 잠시 쉬면 그만큼 남들이 뛰기 때문에 내가 문을 통과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따라서 이 게임은 내 마음과 내 상태, 내 의사를 존중해주지 않는 행복하지 않은 게임이다.
그래, 기왕이면 경쟁이 적은 곳에서 내 페이스대로 뛰다 승리하는 것이 결과뿐 아니라 그 과정도 더 행복할 것이다. 세상이 강요하는 어처구니없는 경쟁의 길에서 허우적대지 말자. 그 길밖에 없다고? 착각하지 마라. 세상이 우리에게 씌운 교육의 결과다. 선배들도 똑같이 그 길만 가고 있다고, 주위에 롤모델이 없다고 투덜대고 있는가? 롤모델이 없다면, 스스로 롤모델이 되라.---p.256-257, '남에 의해 좌우되는 게임은 행복하지 않다'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재미있고, 함께하고 있는 동료들과 토론하는 것이 재미있고, 평소에 전혀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았던 사람들을 다른 길을 걷기 때문에 만나게 되면서 스스로 내 일을 잘 극복해나갈 동기가 생긴다. 내가 지금 처한 하루하루의 어려움을 잘 해결해야만 계속 동료들을 만날 수 있고, 다른 길을 걷는 또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내 생각의 지평을 넓혀주고, 때론 내 고민을 들어주고 내 머리로는 절대 꺼내지 못했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준다.
---p.259-260, '내가 지금 행복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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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열정과 도전정신은 역시 나이의 문제가 아니었다. 많은 청춘이 지쳐가는 시절에 아직 청춘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참 반가운 일이다. 남과 달라지려는 열정의 가치를 증명하며 살아가는 표철민 대표의 이야기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 책은 여러분의 청춘을 두근거리게 해줄 것이다.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것은 기회가 왔다는 신호이다.
김태원 (구글러,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저자)
표철민 대표는 밝다. 인간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고 열정이 넘친다. 이러한 청춘들이 세상을 바꾼다. 세상을 바꾸는 과정에서 시련은 있으나, 시련을 통하여 성장해 간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동년배 청년들에게 소중한 메시지를 던지는 책이 될 것이라 믿는다.
‘사람을 밝혀, 세상을 밝힌다.’
이민화 ((사)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ㆍKAIST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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