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2년 09월 03일 |
---|---|
쪽수, 무게, 크기 | 317쪽 | 542g | 148*210*30mm |
ISBN13 | 9788917945935 |
ISBN10 | 8917945937 |
발행일 | 2012년 09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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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17쪽 | 542g | 148*210*30mm |
ISBN13 | 9788917945935 |
ISBN10 | 8917945937 |
Day 1 | Hello. 인사 Day 2 | Come in, please. 부탁과 명령 Day 3 | What’s this? 사물에 대해 말하기(단수) Day 4 | What are these? 사물에 대해 말하기(복수) Day 5 | What do you do? 직업 Day 6 | What’s your name? 자기 소개 Day 7 | What day is today? 요일과 달 Day 8 | Do you have a cell phone? 소유 Day 9 | What time is it? 시간 Day 10 | What’s the date today? 날짜와 장소 Day 11 | What do you want? 원하는 것에 대해 말하기 Day 12 | Do you speak English? 언어 Day 13 | What are you doing?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말하기 Day 14 | How old are you? 나이 Day 15 | What time do you get up every day? 일상 Day 16 | What time did you get up yesterday morning? 어제 있었던 일 Day 17 | Where did you go yesterday? 친구에게 말 전하기 Day 18 | What time did you use to get up last year? 과거에 대해 말하기 Day 19 | Where do you live? 이웃과 대화하기 Day 20 | Where were you going when I saw you at the mall? 과거에 했던 일 불규칙변화 동사 알아보기 |
처음엔 무슨 이런 책이 다 있나 했어요. 서점에서 앞부분을 폈더니 내용이 너무 쉬워서 초등학생도 다 할 줄 알 것 같은 문장들이 나오는 거예요. 나름대로 대학교까지 나온 사람인지라 이런 건 못 사겠다 했는데 서점 직원이 이 책이 제일 유명한 거라며 하도 추천을 해대는 통에 사왔습니다. 그런데 풀어본 지 하루 만에 다 내 자만이었구나 싶더라구요. 분명 쉬운 문장이고 들으면 알 것 같은데 막상 나보고 말을 해보라니 입이 안 떨어지는 거예요. 아마 한국식 교육 과정을 거친 분들이라면 다 저 같은 증세를 보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너무 쉽다는 자만을 버리고 앞에서부터 천천히 공부했습니다. 말하기를 따로 연습해본 적이 없어서 외국인 MP3 파일 들으면서 발음 따라 하려고 열심히 공부 했구요. 지금도 책이 좀 쉬운 감이 없잖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쉬운 말도 막상 하라면 못하는 게 한국인들 아닙니까? 이 책 다 끝낸 후엔 그래도 말 못 해서 더듬거리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영어에서는 회화를 좋아하고 언제든 쓸수 있으니 쭉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문법이나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는게 쉽지가 않아 공부를 시작했답니다.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라고 하니 기대감을 갖고 시작했어요. 공부를 시작하면서 느낀게 이래서 베스트셀러가 될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정말 잘 만들어진 책인거 같아요. 영어권자가 아닌 사람들으 영어를 공부해도 내것처럼 만들기가 쉽지는 않은데 이 책은 영어권자들만큼 왠만큼 따라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거 같아요. 두권의 책중 본책은 기본적인 문장들을 가볍게 학습하고 트레이닝북으로는 열심히 훈련을 하게 되어있어요. 아무리 트레이닝북이라 할지라도 내가 마음먹고 하지 않으면 소용없을텐데 이책은 정말 트레이닝을 확실히 시켜주어 하지 않으면 안될것같은 생각이 들어요. 하나를 공부하고나면 다음 하나가 궁금하고 그래서 공부하면 또다른게 궁금해지는 트레이닝북. 그리고 반복학습을 통해서 여러번 공부하다보니 기초뿐만이 아니라 한문장으로 여러가지 뜻을 만들어 낼수 있는 지경까지 다다르게 됩니다.ㅎㅎ 이책을 공부해보려 시도해보신 분들이라면 제 말에 공감을 할텐데요.. 그래서 저는 요즘 재밌게 트레이닝하고 있어요~^^
New ENGLISH 900 01
집에 영어 관련하여 책은 무지 많다. 정말 많다!
그런데.. 많기만 하다.
그 많은 책 중 첫 장 부터 마지막 장까지 본 책이 있나 살펴보면 '없다'
그러던 와중 좋은 기회로 만나게 된 책이 바로 'New ENGLISH 900'이다.
언어학자 코넬리우스의 기초회화 훈련법이 담긴 책이라는데 어디서 들어봤던 이름 같아 검색해보면 잘 안 나온다(내가 못 찾는 것인지;) 그래도 국제적으로 유명한 교육자인데 뭔가 다른 책들과 다를 것 같아 기대가 되었다.
*Edwin Cornelius
He became known internationally as an author and educator and for his pioneering work
in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ESL).
[현재 내 영어 수준/상태]
-영어를 접해온지는 어언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기초 수준이다.
-매번 책만 구매하고 제대로 끝까지 본 책이 없다.
-영어회화 학원을 수강한 적이 있지만 꾸준히 한 적은 없다.
-배운 영어표현을 응용하지 못 한다.
-아는 표현/단어가 그다지 없다.
책을 받아서 처음 펼처봤을 때는 '너무 쉬운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영어수준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이런 생각을 한 이유는 다른 책에서도 봤던
가장 기초적인 인사표현이 처음에 떡 하니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른 책과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은 너무 이른 것 같아 찬찬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일단, 쉬운 문장과 귀여운 그림들 때문에 내가 느낀 책의 전체적 분위기는 '귀엽다'였다.
지금까지 내가 봤던 책들은 딱딱한 느낌의 그저 알려준다는 식의 내용이었다면(그래서 읽다가
질려서 포기한 책이 많았는데), 이번 책은 독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거기다가 쉬운 문장 때문에 거부감 없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포기하지 않고 보게 만든다.
따라하게 만드는 과정
1) 아까 말한 귀여운 그림들과 함께 DAY1~DAY20까지 그날 배울 부분의 소개를 하고
2) 그 소개된 문장으로 바로 옆 페이지에 한국말만 써 있는 곳을 보고 말 해보도록 한다.
3) 말한 것을 바로 뒤에 따라오는 영어문장을 보고 다시 한번 확인하고 큰 소리로 말하고 암기한다.
4) 비슷한 유형의 문장이 나오고 2)와 3)처럼 반복한다.
5) 각 DAY 마지막의 '생생 영어팁'에는 배운 부분과 관련한 팁을 알려주고 있다.
위에서 썼듯 나는 배운 표현으로 응용문을 잘 못 만들었는데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얼추 비슷하게
문장이 만들어지는 걸 보고 너무 기뻤다. 물론, 책에 나와 있지 않은 다른 문장이 나중에 주어진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로써는 '감'은 잡았다고 해야할까..!
뒷 부분에는 트레이닝 북이라고 하여 본 책(얇지만)보다 더 얇은 책이 한 권 더 붙어있다.
각 DAY별로 지금까지 배웠던 것을 말 그대로 다시 한번 훈련 하는 부분이다.
전철 오며가며 MP3로 들으면서 반복하다보니
탄탄한 영어회화를 위한 토대를 만들어 놓은 느낌이 들었다.
*MP3는 한국말-영어 순으로 말하고 있어서 책 없이 밖에서 걸어다니며 들어도 괜찮다.
*관련 MP3 다운 : http://cafe.naver.com/ybmbooks/3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