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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도전하는 인물들

그림으로 보는 도전하는 인물들

: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사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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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600g | 190*257*20mm
ISBN13 9788953332812
ISBN10 895333281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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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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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통도감을 설치하고 화포를 만들었어요
“슝, 슝, 우르르 쾅쾅!”
화약을 매단 불화살이 날아가 폭발하는 모습을 본 관리들은 깜짝 놀랐어요. 그 소리가 매우 크고 화약이 폭발하는 모습도 위협적이었거든요. 사실 이전에도 화약 발사 실험을 한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사용한 화약은 중국에서 만든 것이었어요.
“우리 손으로 화약을 직접 만들어 불화살을 쏘게 되다니!”
화약 발사 실험은 관리들과 왕의 마음을 움직였어요.
1377년, 우왕은 드디어 화통도감을 설치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최무선을 총책임자로 삼았지요.
“불화살보다 더 위협적인 화포를 만들어야지!”
최무선은 다양한 크기의 화포를 만들었어요. 화포 중 가장 큰 것은 ‘대장군포’라고 불렀어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최무선이 만든 화포는 현재 남아 있지 않아요. 하지만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그 모습을 짐작할 수 있지요.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 주는 자격루
경점지기는 사용하는 데 불편한 점이 있었어요. 늘 옆에서 지키고 있어야 했거든요. 잘 지켜보지 않으면 종종 시간 알려 주는 것을 놓치기도 했고요. 세종은 장영실에게 이 문제를 해결하라는 명령을 내렸어요.
장영실은 명나라에서 가져온 자료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실험을 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 주는 물시계인 ‘자격루’를 만들었어요. 이제는 사람이 옆에서 지키지 않아도 물이 흐르면 자동으로 북이나 종이 울려 시간을 알 수 있었지요. 세종은 크게 기뻐하며 장영실에게 더 높은 벼슬을 내려 주었어요. 그리고 경복궁에 ‘보루각’을 지어 자격루를 두고 조선의 기준 시계로 삼았답니다.

〈동의보감〉을 썼어요
선조에 이어 조선 제15대 왕이 된 광해군은 허준을 귀양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그동안 내의원 어의로서 공로가 컸을 뿐만 아니라 귀양 보내기에는 허준의 나이가 70세로 너무 많았거든요. 그러나 신하들의 끈질긴 주장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귀양을 보냈어요. 귀양살이를 하게 된 허준은 실망하지 않고 틈틈이 써 오던 의학서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러던 중 1년여 만에 귀양살이에서 풀려나게 되었어요. 귀양에서 돌아온 허준은 책을 쓴 지 14년 만에 〈동의보감〉이라는 의학서를 완성했어요. ‘동의’란 중국의 의학과 구별되는 우리나라의 의학을 부르는 이름이에요. 즉 〈동의보감〉은 ‘우리나라의 보물같이 귀중한 의학서’라는 뜻이지요. 허준은 완성된 〈동의보감〉을 광해군에게 바쳤어요. 광해군은 크게 기뻐하며 허준에게 말 한 필을 상으로 내렸어요.

북학파가 만들어졌어요
박지원의 제자는 박제가 이외에도 유득공, 이덕무 등이 있어요. 이들은 모두 서얼 출신으로 차별로 인한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이지요. 박지원은 평소 신분 제도를 비판했어요. 서얼에게도 능력에 따라 벼슬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박지원의 주장은 정조 때 받아들여졌어요. 정조는 젊고 능력 있는 인재인 유득공, 박제가, 이덕무 등을 규장각 관리로 뽑았어요. 이들과 함께 나랏일을 의논하고 조선의 개혁을 위한 꿈을 키워 갔어요. 이들이 북학파의 중심이 되었어요. 대부분 청에 다녀온 경험이 있었던 북학파는 청의 문물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들은 청의 발달된 문물을 직접 보고 경험했거든요. 하지만 당시 많은 양반이 청을 오랑캐로 여기며 병자호란의 치욕을 잊지 않고 있었어요.

백성을 위해 공부한 정약용
정약용이 살던 조선 시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정조 임금이 갑자기 죽은 후 조선은 세도 정치가 시작되었어요. 당시 탐관오리들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거두었어요. 백성들의 삶은 무척이나 고달팠지요. 특히 자기 땅이 없는 농민들은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며 생활했어요. 정약용은 이런 백성들의 생활을 안타까워했어요.
‘농사짓는 사람들이 땅을 가지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약용은 조선의 토지 제도를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정약용이 주장한 여러 토지 제도 중 대표적인 것이 ‘여전제’예요. 여전제는 공동 경작지를 만들어 마을 사람이 함께 농사짓고 생산된 곡식을 나누어 갖는 거예요. 정약용은 개혁을 통해 조선의 부국강병을 꿈꾼 최고의 학자라고 할 수 있지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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