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히어로 우리 아빠]
슈퍼히어로 아빠를 둔 산하의 가족을 통해 영웅의 가족들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슈퍼 히어로 가족이 겪게 되는 여러 상황과 슈퍼 히어로 아빠가 가진 고민들, 생각하지 못했던 순간 알게 되는 이야기들,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저자는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일하는, 우리를 위해 본인의 생명을 걸어야만 하는 사람들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동화 속에 담아냈습니다. 산하는 어느 날 &lsquo살려 주세요&rsquo라는 작은 소리를 듣게 됩니다. 산하는 뉴스에서 사람을 구하는 타이거맨 소식을 보게 됩니다. 타이거맨은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각종 위험한 사고에서 사람을 구하는 우리의 영웅입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타이거맨의 엉덩이가 아빠를 닮은 것 같고 그날따라 등산을 갔다 왔다는 아빠에게서는 매캐한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납니다. 거기다 집에서 타이거맨의 마스크와 망토도 발견하게 되는데&hellip.
[공부의 신: 비법을 공개하다]
전교 꼴찌에서 우등생이 된 공윤호의 공부비법!
키도 커, 얼굴도 잘생겼어, 운동도 잘하고 말도 잘해, 여학생들에게 인기도 만점인 팔방미남 공윤호는 단 하나 공부를 못하는 게 함정이어서 별명은 전교 꼴찌랍니다. 그런 공윤호에게도 원대한 꿈이 있었으니 바로 과학자가 되어 우주 최강의 로봇을 발명하는 것과 전교 1등 얼짱 윤지의 신랑이 되는 것! 공윤호는 친구들의 놀림을 극복하고 두 가지 꿈을 모두 이룰 수 있을까요? 공윤호가 짝사랑하는 윤지의 1등 신랑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공부의 비법을 하나씩 터득해 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교 꼴찌에서 우등생으로 거듭난 공윤호의 공부비법이 지금 밝혀집니다.
공부는 양이나 무조건적인 열심보다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방법이 중요하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공윤호도 처음엔 윤지와 결혼하기 위해 우등생이 되기로 결심하고 공부를 해보지만 과학자가 되고 윤지의 1등 신랑감이 될 거라는 강력한 학습동기에도 불구하고 금방 좌절하고 맙니다. 공부방법도 모르는데다 올바른 공부습관마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전교 1등 노트 정리법과 생활 계획표, 예습과 복습의 방법, 칠판 공부법 등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공부 방법을 제시하고 유의사항까지 친절하게 소개하면서 현직 교사들의 조언까지 덧붙여 독자들에게 굉장히 설득력이 있고 신뢰감을 줍니다. 또한 집중력을 높여주는 체조, 공부에 도움이 되는 밥상, 공부스트레스 날려주는 예술놀이, 공부방 꾸미기 등으로 자칫 딱딱하기 쉬운 공부법의 이미지를 훨씬 편안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5-3 최고의 사나이 공윤호는 공부까지 마스터하여 슈퍼스타가 되지요.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는데도, 노트가 빼곡하게 필기를 하는데도, 학원을 여기저기 잘 다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울상인 친구들과 부모님들에게 전체적인 공부의 맥을 잡아주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공부 비법들이 바로 이 책에 있습니다. 누구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슈퍼스타 ○○○가 될 수 있는 그 비법이&hellip&hellip.
[아기 돼지 삼 형제가 경제를 알았다면 : 이야기에서 건진 경제]
옛날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어려운 경제 개념이 머리에 쏙쏙!
아기 돼지 삼 형제의 막내가 혼자 벽돌집을 지은 것은 과연 &lsquo최선의 선택&rsquo이었을까요? 새끼줄 서 발만 가진 총각이 비단을 얻고 예쁜 색시에게 장가 갈 수 있던 &lsquo경제적 교환&rsquo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40인의 도둑들이 &lsquo금융&rsquo의 원리를 알고 은행 금고를 활용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기 돼지 삼 형제가 경제를 알았다면》은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개념과 원리를 전래 동화, 명작, 탈무드, 신화 등 익숙한 옛날이야기 속에 녹여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경제 개념과 원리를 《아기 돼지 삼 형제가 경제를 알았다면》 속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머릿속에 쏙쏙 넣어 보아요!
[조선 시대 춘향은 어떻게 살았을까? : 고전 속 흥미진진 역사 여행]
청춘 남녀의 사랑, 부패한 수령에 대한 통쾌한 복수, 춘향이의 믿음과 절개 등이 녹아 있는 《춘향전》은 조선 후기 사회상과 백성들의 바람을 적절하게 반영한 불후의 명작입니다. 《춘향전》이 조선 시대 사람들의 마음을 뛰어 넘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영원히 고전으로 남아 있는 것은 그 이야기와 의미가 영원하기 때문이지요.
《조선 시대 춘향은 어떻게 살았을까?》는 《춘향전》의 무대인 조선 시대 남원으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고전 속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술술 풀어 나가며 생생한 감동을 주고, 잘 배치된 도판과 해설 자료를 통해 조선 사회에 대한 이해를 더욱 쉽게 돕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지금부터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 시대 남원으로 시공간 여행을 떠나 보세요. 역사와 고전에 대한 풍요로운 생각들이 펼쳐질 거예요.
[최초사 박물관 : 조용한 아침의 나라를 깨운 근대 신문물 이야기]
&lsquo통通&rsquo하는 세상, &lsquo신新&rsquo나는 조선
조용한 아침의 나라를 깨운 개항 이후
조선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쇠 당나귀로 불렸던 최초의 전차
최초로 놓인 전화 한통으로 목숨을 건진 조선 청년
&lsquo고백&rsquo이라는 감성적인 제목의 최초 기업 광고
갑신정변으로 최초의 서양 병원이 설립된 사연
떴다 하면 특종, 했다 하면 원조를 만들어 낸 최초의 여기자
당나귀를 대출 담보로 받았던 최초의 은행
짜장면, 호텔, 사진관, 이발소, 극장, 미장원, 다방의 최초는 어떤 모습일지
그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개항 이후 근대의 모습을 만나 봅니다.
[ 빈곤 : 풍요의 시대, 왜 여전히 가난할까?]
세계 시민 수업 6권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빈곤 문제의 원인을 살피고 대안을 찾아봅니다. 과거에 영국 식민지로 식량 주권을 빼앗긴 인도가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난 현재에도 다국적 종자 기업 횡포에 인도 농부들이 속수무책 쓰러져가고, 공공재인 물을 다국적 기업에 넘겨 생존 위기에 처한 남아메리카 이야기, 세계적인 축제로 알려진 월드컵 때문에 살 곳을 빼앗긴 빈민들의 막막한 이야기 등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빈곤 문제를 살펴봅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우리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건강한 식량 주권을 가져서 경제 식민지에서 벗어나고, 공정 무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모두의 공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가 잘못된 정책을 내세우지는 않는지 감시할 수 있는 시민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하는 등, 빈곤 문제를 없애는 데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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