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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토플러처럼 생각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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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토플러처럼 생각하는 법

: 미래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기획의 기술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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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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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0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2만자, 약 2.5만 단어, A4 약 52쪽?
ISBN13 9788994643236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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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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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복원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팀장. 명지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해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학습코칭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다수의 코칭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미래비즈니스 코칭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abewp@paran.com
저자 : 양성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전문연구원. 부산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해 호서대 글로벌창업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보광훼미리마트 전략기획실에 근무했으며 한국생산성본부 ‘미래이슈와 트렌드리더’ 과정 강사로 활동 중이다. 현재 비즈니스 트렌드 정보 사이트(www.biztrend.kr)를 운영 중이다. yangtona@biztren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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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투자회사 중 하나인 핌코(PIMCO)의 사장 모하메드 엘 에리언(Mohamed A. El-Erian)은 2008년에서 2009년으로 넘어가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세상을 뉴노멀(New Normal) 즉 ‘새로운 표준’이라고 정의했다. 위기 이후에 세상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목적지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는 순간에도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평균으로의 회귀’라는 생각의 관성이 그대로 남아 있다. 머지않아 평온했던 시기로 돌아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엘 에리언은 위기 이후의 세상은 결코 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은 이미 변화했고 이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올드노멀(Old Normal)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p.29

2001년만 해도 국내에는 천원숍과 같은 균일가숍이 드물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이던 균일가숍 다이소를 도입해 일찍부터 균일가 생활용품전문점을 국내에 론칭했다. 많은 사람들은 균일가숍을 1998년 IMF 이후의 저가 용품 유행 정도로 생각하고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한국적 정서가 부정적으로 작용해서 ‘결국은 망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하지만 다이소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1인가구의 등장으로 일상 용품의 수요가 줄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뿐만 아니라 장기불황, 저성장과 같은 경제의 흐름도 읽고 ‘균일가숍의 성장’을 예견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금까지도 다이소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일본에서 다이소가 장기불황 속에서 전 국민적으로 사랑받았듯, 한국 역시 IMF 이후 실질적인 국민경제가 개선되지 않아 다이소를 찾는 소비자는 줄지 않았다. 2001년 107개 매장에서 시작된 다이소는 2011년을 기점으로 전국에 약 7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p.42

사회구조 분석에 앞서 해야 할 일이 있다. 이 기사에서 정보들을 걸러내는 일이다. 필터링을 말한다. 정보를 걸러내는 이는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견해와 실제 있었던 사실(Fact & Score)을 구분해 내야 한다. 이 같은 기사에서는 종종 견해와 사실은 교묘하게 엉켜있다. 때문에 정보를 수집하는 입장에서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견해와 사실을 구분하지 못하면 유행과 트렌드를 잘못 읽어내게 된다. 소비자의 선택 역시 오판하게 된다. 정보를 수집할 때 객관적인 시각을 갖지 못하는 것, 이것은 바로 기획의 실패를 의미한다.---p.67

시스템사고는 자연을 분석해서 얻어낸 법칙이다. 시간 지연 역시 자연의 법칙이다. 이 지혜를 부동산시장과 주식시장 같은 경제 상황에 대입해 보자. 개입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개입을 한다면 어느 시점에서 할 것인가? 시간 지연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면 개입 시점에 대해 다시금 숙고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이다.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다. 차이는 스케일과 영역일 뿐이다. ---p.101

기획자들이 몽상적인 기획을 하는 가장 큰 원인은 현실에 너무 앞서 있거나 너무 진부한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미래 지도가 있으면 기획자는 기획하고자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해당 시기에 적합성을 가질 수 있을지 파악할 수 있다. 기획의 핵심은 미래 소비자다. 미래 소비자는 미래 환경에 의해서 문제, 욕구, 결핍을 호소한다. 미래 환경은 기술의 발달에 의해서 소비가 조성되는데 너무 먼 미래에 실현 가능한 것을 기획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돼 버린다. 미래 상황 변화를 보여주는 미래 지도는 기획자에게 몽상적인 기획을 방지하는 확실한 가이드라인이다.---p.124

미래에는 과거의 경험에 의거한 직감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복잡한 상황이 수시로 발생할 것이다. 따라서 직감에 의해 의사결정을 내리거나 이것저것 다른 기업들이 하는 사업을 따라가는 것으로는 승산이 없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시장의 변화 양상을 항상 수치화해, 근본적인 구조와 변화의 핵심을 최대한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파악해야 한다. 이를 근거로 시장의 기회를 포착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제품과 서비스에 소비자보다 한발 앞선 미래를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다. ---p.160

속도는 변화의 트리거(trigger)다. 회로에 ‘동기’ 신호를 주어 회로를 시동 또는 정지시키는 트리거처럼 속도도 변화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래 비즈니스에서 생존하려면 이러한 속도의 변화를 잘 맞추어야 한다. 미래 기획의 성공은 방향보다 속도에 있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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