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합감리교회 목사로서 현재 펜실베니아주 스크랜턴에 있는 동북펜한인교회를 섬기고 있다. 1938년에 출생한 저자는 부모님 모두를 결핵으로 잃고 일곱 살에 고아가 되었지만, 할머니를 통해 예수를 믿고 목사가 되었다. 목원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스케렛 대학과 동부 침례교신학교(D,Min)를 졸업했다. 미국 뉴저지주 체리힐 제일교회를 개척하였으며, 연합감리교회 동부지역 한인감리사를 역임했다.
저서로는『예수와 인간해방』『겨울나무』『한국을 위해 몸바친 나애시덕 선교사』등이 있다.
저자 : 리처드 모간
은퇴한 장로교 목사로서 지금은 노쓰 캐롤라아니아주 모간톤 제일장로교회에서 노인목회 담당 부목사로 섬기고 있다. 그는 은퇴 준비와 노년기의 영성 생활에 필요한 좋은 책을 여러 권 쓰셨는데, 자신의 체험을 통해 은퇴를 영적인 순례를 보고, 은퇴한 뒤 노후생활으라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책 저술로 자신의 남은 생애를 바치고 있다.
저서로는『No Wrinkles Oo the Soul : A Book of Reading for Older Adults』『I Never Found That Rocking Chair : God's Call at Retriement』『Autumn Wisdom : A Book Readings』『Beyond Retriement: Toward a Redirected Life』『Saving Our Stories : A Legacy We Leave』『Fire in the Soul : A Prayer Book for the Later Years』등이 있다.
이미 그들은 다 알게 되었다. 송두리채 알게 되었다. 저들의 삶의 저녁, 아침, 오후를 다 알게 되었다. 나는 커피 숟갈로 나의 삶을 헤아리게 되었다.
가장 바람직한 생활 스타일은 힘찬 활동과 창의적 고독 사이의 균형을 이룬 삶입니다. 슬기로운 가장(家長)이 집안의 옛 것과 새 것 사이의 조화를 이루는 것과 같습니다. 은퇴한 사람의 문제는 휴식과 활동 사이의 섬세한 균형을 이루는 일입니다.
휴식 취하는 방법도 배워야 합니다. 참된 뜻에서 우리가 의롭게 되는 것이 우리가 행하는 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되며, 전적으로 하느님의 은혜에 달렸다고 하는 기독교 복음을 다시 발견함으로써, 그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은퇴한 다음 일은 적게 하고, 대신 자기를 위한 시간을 먼저 갖고, 그리고 나서 가정과 이웃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