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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유럽사회의 제도,문화 어휘연구 1

인도,유럽사회의 제도,문화 어휘연구 1

대우학술총서 번역-458이동
에밀 벤베니스트 저 / 김현권 역 | 아르케 | 1999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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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3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791387
ISBN10 89887913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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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현권
서울대 문리대 및 동대학원 졸업(문학박사).
파리7대학 언어학과 수학
현재 방송통신대학 불어불문학과 교수
『일반 언어학의 제문제』등의 역서,
「에밀 벤베니스트의 언어학」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저자 : 에밀 벤베니스트(1902-1976)
인도·유럽언어학자이자 일반 언어학자.
16세에 소르본느대학에서 고전어, 인도·유럽어학 수학. 고등교육원(E.P.H.E.) 교수
콜레쥬 드 프랑스 교수로서 Meillet와 연구.
파리언어학회 정회원, 이사. 비문·고전학회 회원, 회장 등을 역임.
『일반 언어학의 제문제』등 18권의 저서와 300여 편의 논문, 서평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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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스토프의 증명이 옳다면, 떡갈나무 명칭은 공통 인도, 유럽어여야 한다. 그리하여 모든 언어에서 이러한 의미로 존재했어야 한다. 따라서 공통 인도, 유럽어에서 <떡갈나무>를 지칭하는 형태와 의미가 일정한 일차적 용어를 기대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떡갈나무>의 명칭은 오직 한 언어에서만 나타나며, 그것도 이 언어의 특정 시기에만 국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논의를 하기 전에 떡갈나무가 특정한 영역을 갖는 나무라는 사실에 대한 확인이 필수불가결하다. 인도, 유럽족은 떡갈나무를 알 수 없었고, 이를 공통의 명칭으로 지칭할 수도 없었다. 왜냐하면 그것이 인도, 유럽어 영역 전체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컨대 인도, 이런어에는 떡갈나무의 명칭이 없는데,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중앙 유럽지역의 나무이며, 중앙 유럽과 동부 유럽의 언어에만 이를 가리키는 용어가 있다.

이러한 어휘의 분포는 자신들의 역사적 근거지를 향한 인도, 유럽민족의 이동과 부합하는 것처럼 보인다. 모든 사실 - 역사적, 언어적, 고고학적 사실 - 은 동부에서 서부로 이민이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그리고 게르만족은 자신들이 점유한 지역에 최후로 정착한 자들이다. 이러한 민족 이동은 그 경로에 따라 몇 단계에 걸쳐 이루어지며, 그 경로는 우리가 추적할 수 있다. 그 경로는 떡갈나무가 발견되는 지방에서 끝이 나며, 분명히 이 지방이 이동의 출발점은 아니다.
---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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