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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짱! 공부짱! 인기짱!
선생님이 살짝 알려주는

꿈짱! 공부짱! 인기짱!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짱짱짱 되는 법

리뷰 총점9.7 리뷰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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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58쪽 | 455g | 188*254*20mm
ISBN13 9788931576061
ISBN10 893157606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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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권충일
대학에서 법과 아동복지를 공부하였다.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며 한 부모, 미혼모,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상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상처받은 아이들을 상담하며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관심과 대화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좋은 책이 그 역할을 대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언제나 아이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글 : 남수진
내일의 오프라 윈프리를 꿈꾸는 저자는 공주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중앙도서관 자료기획과와 봉은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특히 국립중앙도서관 근무시절 유인촌 장관을 찾아 악수를 청하며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당당히 요구할 만큼 당돌함을 지녔지만, 아이들에게는 언제나 친근하여 웬디쌤이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다.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엄한 훈계보다 따뜻한 편지 한통이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어린이 친구들과 친해지려고 애쓰고 있다.
그림 : 이리건
따뜻한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를 만들고 있다. 『오즈의 마법사』, 『하이디』, 『피노키오』, 『닥터 두리틀』,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The Willow Creek Twins』, 『Red Magic』, 『셜록홈즈』, 『드라큐라』, 『캔터빌의 유령』 등 수백편의 동화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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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그리는 미술시간
너희들의 꿈은 어떤 모습일까? 지금부터 그려 보렴.
하지만 너무 고민은 하지 마. 잘못 그리면 언제든 지우고 다시 그릴 수 있으니까.
너희에겐 아직 충분한 시간이 있단다.
너희들은 새하얀 도화지와 같아. 아직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무한한 가능성.
그 종이 위에 무엇을 그릴 건지는 지금부터 함께 결정하는 거야. 그리고 그게 바로 미래의 네 모습이 될 거야. ('Chapter1 꿈짱'/ pp.12~15)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왜 성적이 하나도 안 오를까요?
윤서가 밥을 한 공기 먹다가 오늘부터 두 공기를 먹는다고 당장 오늘부터 키가 두 배로
크는 건 아니잖아. 한 달 두 달 꾸준히 밥을 두 공기씩 먹다보면 뱃속에 영양분이 쌓이겠지? 그러다 보면 너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 날 갑자기 키가 쑥 큰단다.
공부도 밥과 마찬가지야. 열심히 공부를 해도 금방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단다.
머릿속에 지식을 꾸준히 저장을 하면 어느 날 갑자기 성적이 쑥 오르는 거야.
공부는 노력한 만큼 꼭 성과가 나오게 되어 있어.
차근차근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쌓아지는 거란다.

항상 웃는 스마일 맨이 되자
너희들도 인기 많았으면 좋겠지? 그럼 윤호처럼 해 봐. 하나도 어렵지 않아.
조금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괜찮아!’하면서 큰 소리로 웃어버리는 거야. 나쁜 기분이 놀라서 달아나 버리도록.
친구가 널 조금 속상하게 해도 인상 쓰거나 싸우지 말고 용서해줘 버려. 그 까짓것 괜찮아. 하면서 큰 소리로 웃어봐. 그렇게 자꾸자꾸 웃다보면 좋은 일이 마구마구 생길 거야.
그리고 윤호처럼 너도 쉬는 시간만 되면 친구들이 네 주변으로 몰려들어 정신이 없을 거야.
이놈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몰라 하며 귀찮아해도 어쩔 수 없어. 왜냐면 넌 진정한 인기짱이 될 거니까.

부모님과 일촌 맺기
만날 잔소리만 하는 엄마, 뭐든 자기 맘대로만 하는 아빠. 어린애 취급만 하고 내 맘은 하나도 몰라주지. 하지만 세상에서 유리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누굴까?
그래, 바로 부모님이시지. 부모님과 친구가 되어 보는 거야. 부모님을 베프로 만들어 보렴.
어쩜 엄마 아빠는 모를지도 몰라. 유리와 친해지는 방법을. 그래서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 유리가 엄마 아빠에게 먼저 다가와 주기를. 네가 먼저 엄마 아빠에게 손을 내밀어 보는 거야. 부모님과 친구가 되는 건 정말 근사한 일이야. 정말 든든한 내 편이 생기는 일이거든.
아직은 익숙하지 않겠지만, 어색하고 쑥스럽겠지만 조금만 아주 조금만 네 마음을 부모님에게 보여드리렴. 한걸음 한걸음씩만 부모님께 다가가보는 거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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