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복음을 위해 살아온 빌리 그레이엄이 자신의 경주를 멈추지 않고 노년에서 얻은 교훈까지 나누려 한다는 점에서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그는 우리 삶의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는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향해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보여 줍니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우리에게 있는 하나님의 계획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은 ‘나이 듦’에 대해 이야기하는 매우 희망적인 책입니다.
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이 책은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복음 전도자가 죽음을 준비하며 쓴 진솔한 고백록입니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알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늙어 가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은 받지 못했다”라고 하면서 자신의 삶을 나눕니다. 이 책에서는 한 인간으로서의 빌리 그레이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친근하고 실제적인 대화를 나누는 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빌리, 이 문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어보면 그가 바로 대답해 줄 것만 같습니다. 빌리 그레이엄의 마지막 메시지가 될 이 책은 노년층만 아니라 미래의 꿈을 키워 가는 젊은이들에게도 크나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당신이 29세이든 99세이든, 당신이 전성기를 어떻게 살 것이며, 또한 다가오는 미래에 어떻게 소망을 품을 것인지 생각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는 노화가 가져다주는 고통을 과소평가하지 않습니다. 다만 독자들로 하여금 정말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인생을 잘 마무리하고, 후손에게 긍정적인 유산을 남기고 떠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개인의 내면 깊은 성찰과 더불어 성경적인 통찰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 당신 역시 인생의 어느 시기에 서 있든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2008년 8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90세의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을 직접 만나 말씀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몸은 좀 불편하셨지만 깊은 영성으로 뜨겁게 기도해 주신 것을 기억합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치 그가 그때처럼 곁에 앉아서 인생의 빛나는 지혜들을 전해 주는 듯한 생동감을 느꼈습니다. 평생 믿음으로 살아온 이 시대 영적 거장의 ‘새로운 도전’은 본향을 향해 갈수록 소망과 만족과 기쁨이 더욱 넘치는 삶의 비밀과 거친 세월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은 기초 위에 세워진 삶의 부요를 선험적으로 증언해 줍니다.
오정현(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우리 삶을 향한 견고한 성경적 진리와 그 진리들을 삶에 적용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삶의 기초를 다시 한 번 견고히 쌓고, 은퇴의 시기가 선물임을 깨닫게 된 것이 이 책에서 얻는 가장 큰 지혜일 것입니다. 나이 듦을 가장 잘 대처하는 방법은 나이가 들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우리 모두가 본향을 향해 가는 사람들임을 기억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으로 삶을 마무리하라고 조언합니다. 우리 모두가 빌리 그레이엄처럼 아름답게 늙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