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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의 용병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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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의 용병술

: 사람을 얻고 버리는 인간경영의 실체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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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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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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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4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5.6만자, 약 8.2만 단어, A4 약 160쪽?
ISBN13 9788997770069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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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와 조조가 비록 동맹 관계를 맺고 있지만, 지금 상황을 봤을 때 오랫동안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조조가 지금은 세력이 약해 보이지만 영웅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니 기회가 있을 때 그와 친분을 쌓아야 하는데, 그 기회가 바로 눈앞에 와 있습니다. 조정과 가까워지려는 조조를 도와주시고 조정에 그를 천거하시지요. 만약 일이 잘된다면 조조는 태수의 도움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장양은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동소의 의견을 따랐으며, 동소는 조조의 이름으로 이각ㆍ곽사 등에게 편지를 보내는 한편 지위 고하에 따라 선물도 함께 보냈다. --- 바닥으로 추락한 천자의 권위

조조는 원소의 단점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순욱은 원소 수하들의 단점을 캐는 데 집중했다. 이렇게 원소 진영은 상대방에게 단점과 허점이 쉽게 드러날 정도로 허술했다. 물론 원소 진영에도 장점은 있었지만 조조와 순욱은 이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적의 단점만을 말해 군사들의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두려움을 없애고 강력한 적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결단력을 심어 주는 일이 꼭 필요했기 때문이다. --- 냉정한 준비가 자신감의 원천

당장의 어려움이란 조조군이 전쟁을 치르면서 천 리 길 원정을 온 것을 말한다. 한중에 들어섰을 때는 조조 자신이나 군사들 모두 상당히 지쳐 있는 상태였다. 촉중은 한중의 험준함에 뒤지지 않는 지역으로, 피로에 찌든 군사를 이끌고 더욱 험준한 지방을 공격해 봤자 ‘모조리 물리치는’ 효과를 얻기는 힘들었다. 게다가 촉중은 7일의 소요를 겪은 끝에 겨우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 상태였다.
교통도 불편할 뿐더러 강한 저항에 맞닥뜨릴 것이 뻔한 상황에서 며칠 내에 익주 깊은 곳까지 쳐들어가 성도를 함락하는 일은 불가능했다. --- 만족할 때를 알아야 합니다

의복도 제대로 갖춰 입고 오지 않은 그는 오히려 손에 나무 막대기를 하나 들고 문 앞에 서서 바닥을 내려치며 조조에게 욕을 퍼부었다. 크게 화가 난 조조는 공융에게 말했다.
“예형 이놈은 예禮)라고는 눈곱마치도 모르는군! 내가 그놈을 죽이고 말테요. 하지만 함부로 죽일 순 없지. 꼴에 명성을 얻은 놈이니 함부로 죽이면 사람들이 나를 남을 용서하는 배포도 없다고 여길 것이 아닌가. 내 그를 유표에게 보내 어떻게 되나 두고 볼 테요.”
곧 좋은 말 세 필을 준비시킨 조조는 사람 두 명을 보내 예형을 데리고 형주로 가도록 명했다. 유표는 예형을 중히 여겨 각종 공문서를 살피는 일을 그에게 맡겼다. 하지만 예형은 형주에서도 유표의 측근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고 결국 그들의 미움을 샀다. --- 어질고 총명한 인재를 등용하다

조앙이 죽었으니 그를 이어 조조의 후계자가 될 인물을 당연히 둘째 조비였다. 하지만 이때의 조조는 적자나 장자라는 서열에 따른 후계자 선정 방식에 구애받지 않았다. 조조는 오랜 시간 아들들의 행동과 능력을 검증해 보고 그중 한 명을 골라 자신이 만족할 만한 후계자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때 조조의 눈에 든 인물은 조충이었다. 조충은 조비보다 아홉 살이나 어렸지만 어릴 때부터 총명함이 남달라 주위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충은 총명함 외에도 관대한 성격으로도 주위의 칭찬이 자자했다. 조조의 엄격한 법 집행으로 부하들이 걸핏하면 처벌을 받자, 조충은 자신의 신분을 이용하여 자세하게 진상을 조사한 후 부하들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 주기도 했고, 어떤 때는 자신의 지혜를 이용해 관리들의 잘못을 덮어 주기도 했다.
--- 하늘의 운은 예측할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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