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정보 굿옥션(주)의 상담사 겸 경기지사장이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매상담사, 에이스 부동산경매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 인문계 고등학교를 포기하고, 3년간 교육비 전액 면제와 소정의 급여 혜택이 있는 공군기술고등학교(현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에 진학, 졸업과 동시에 공군하사로 임관하였다. 의무복무기간인 7년을 포함하여 14년간 항공기 정비사로 근무하면서 직업군인으로서 안정된 생활을 누리던 어느 날, 밤 새워 읽은 책 한 권에 큰 감명을 받아 바로 다음날 전역을 결심했다. 하지만 전역 후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사업은 실패로 이어졌고 퇴직금과 적금을 모두 날린 상태에서 생활비조차 없어 고생했다. 바로 그때 경매의 기술을 알게 되었다. 경매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용기와 희망을 주었을 뿐 아니라 제2의 인생을 여는 서막이 되었다. 법무사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생애 첫 집을 경매로 마련하고 점차 경매에 대한 경험을 쌓아갔다. 법무사 사무실 사무장으로 일하는 동안 지금의 직장인 굿옥션(주)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경기대 경?공매전문가과정의 교수로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다. 경매로 큰돈 버는 법을 가르치기보다 경매 초보자들의 실수를 줄여주고 작은 도움을 주려는 순수한 열정으로, 다음 카페 ‘지신’에서 애널리스트로서 경매 실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카페 ‘에이스의 부동산 경매 이야기(http://cafe.daum.net/ace0515)’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