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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경제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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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경제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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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18g | 153*220*20mm
ISBN13 9791185982571
ISBN10 118598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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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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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러한 경제 시스템을 ‘공유경제’라고 부른다. 공유경제는 환경운동에 기반을 둔 아나바다운동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과는 맥을 달리한다. 생산을 촉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경제다. 공유경제는 기업의 마인드도 변화시킨다. 주주 우선주의에서 기업은 사회적 책임CSR을 강요받게 된다. 그러나 태생적으로 이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업에게 사회적 목적을 강요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더욱이 사회적 목적을 충족하다 보니 기업의 지속 가능성이 낮아져 연속성을 갖지 못하게 되었다. 사회적 기업으로 대표되는 CSV 기업들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다. --- pp.164-165

산업구조적 문제점과 기업의 리스크 관리 비용, 과도한 금융비용을 제거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실질소득의 향상을, 공급자에게는 예측 가능성 있는 기업 경영을, 금융에게는 금융의 바른 역할을, 국가에게는 국민이 디지털 슬레이브가 되지 않도록 호혜의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누림의 경제를 말하는데, 이를 실천하기 위한 사회구조적 알고리즘이 바로 ‘크립토 경제’라고 할 수 있다. --- p.166

‘크립토 경제’를 이루는 누림의 경제 정신과 블록체인, 암호화폐는 정제된 자본주의를 확대하고 완성하는 ‘혈액’ 역할을 하고 있다. 서민들은 블록체인 기반 크립토의 공유 비즈니스로 인해 생활비가 낮아짐으로써 실질소득이 증가해 삶의 여유가 생긴다. 삶의 여유는 곧 여행, 교육, 의료, 복지 등의 비용으로 지출되어 삶의 질을 높인다. --- p.167

크립토는 탐욕스러운 금융에 맞선다. 금융비용을 최소화하는 알고리즘으로 원가를 줄여 주주가 아닌 소비자에게 공유하고, 실질소득을 높여 다 같이 잘살 수 있는 사회를 꿈꾼다.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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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게 진행되던 4차 산업혁명 확산의 답이 여기에 있었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금융 시스템과 결합되어야 꽃을 피운다는 저자의 의견에 100퍼센트 동의한다. 이 책이 디지털 기술과 크립토 금융이 결합된 세상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 성주영 (KDB산업은행 부행장)
이 책으로 암호화폐가 얼마나 경이로운 것인지, 사회공학이 빠진 암호화폐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 수 있다. 다가오는 남북경제협력시대! 우리 민족의 미래를 바꿔놓을 수 있는 새로운 산업혁명의 바이블이 될 책이다.
- 정태헌 (우리경제협력재단 이사장)
2006년 노벨평화상에 빛나는 그라민 은행의 ‘나눔의 경제’가 빈민을 구제했다면 ‘누림의 경제’는 제3세계 국가를 신용국가로 만들게 될 것이다.
- 조형근 (한국인증기관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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