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본 것을 머리로 기억하는 아이들과, 그것을 직접 만지고 고민해본 아이들은 분명 다르다. 체험교육을 통한 경험이 많은 아이일수록 사회성이 높고, 자신감이 넘치며, 강한 책임감을 갖기 마련이다. 값비싼 사교육비를 들여 학원을 보내는 대신, 아이들과 함께 교과서 여행을 떠나보자. 자녀들의 공간 지각력과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데 이 책이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최병천 (지리학 박사, 전국지리올림피아드 위원장)
이 책에는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설렘이 깃들어 있다. 또한 가장 소중한 배움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는 저자의 말이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준다.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저자의 미래지향적 교육관이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 현장에 활력을 건넬 것이다.
김명교 (조선일보 '맛있는 교육' 기자)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가족의 사랑과 여행을 통한 성장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누구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는 엄마이자 현직 선생님이자 여행작가인 김수정 선생님이 우리나라 지도 위에 그려낸 살아 움직이는 교실이며, 아이와의 여행을 준비하는 부모를 위한 교과서기도 하다.
정선희 (한국관광공사 국내마케팅팀 과장)
책으로만 공부하는 아이들은 글로벌한 무한 경쟁사회에서 도태되고 말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10년 전 책상물림식 교육이 아닌, 입체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법이 절실하다. 이 책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교육’이라는 대안을 내놓고 있어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김명훈 (EBS 〈교육마당〉 PD)
저자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적이 있다. 삼남매의 총명함과 자발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던 그 여행을 통해 체험교육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실감했다. 꼼꼼히 집필된 이 책은 대화가 단절된 가족들에게 소통의 계기를 주고, 아이들에게는 공부의 참맛을 느끼게 할 것이다.
김한준 (네이버 카페 ‘가족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지기)
아이들을 내 자녀처럼 가르치는 그녀의 열정과 소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교과서 여행을 통해 대한민국에 행복한 가정이 늘어나기를 소망하며, 이 책이 대한민국 교육 현장에 새바람을 몰고 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강팔주 (서울 고명초등학교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