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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역사 1 Living History
중고도서

살아있는 역사 1 Living History

: 힐러리 로댐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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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6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8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42190
ISBN10 890104219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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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제1권 차례

머리말

한 미국인 이야기
인생 대학
1969년도 웰즐리 졸업생
예일 법대 시절
빌 클린턴
아칸소의 나그네
리틀록 시절
선거운동
대통령 취임
백악관의 동쪽과 서쪽
의료 개혁
무언가의 종말
빈스 포스터
분만실
화이트워터
특별검사
D-데이
중간 휴식


제2권 차례

엘리너 루스벨트와의 대화
여기서는 침묵을 말하지 않는다
오클라호마시티
여권은 인권이다
임시 휴업
말해야 할 때
전쟁 지대
프라하의 여름
식탁
두번째 임기
아프리카로
중요한 목소리
제3의 길
어려움을 무릅쓰고
미래를 상상하며
1998년 8월
은총을 기다리며
경쟁할 용기
뉴욕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980년대는 얼음의 시대였다. 부를 얻고, 권력을 얻고, 명성을 얻었다. 나는 안다. 나는 대다수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부와 권력과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원하는 것을 모두 얻어도 여전히 공허감을 느낄 수 있다. 가족과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어던 권력인들 아깝겠는가?
친구들과 하루 저녁을 함께 보낼 수 있다면 어떤 대가라도 기꺼이 치르지 않겠는가? 나는 치명적인 병에 걸린 뒤에야 비로소 그 진실을 직시했지만, 그것은 무자비한 야심과 도덕적 타락에 사로잡힌 이 나라가 당장 배울 수 있는 진실이다.
---본문 중에서
우리는 워싱턴에서 첼시가 다닐 학교를 찾아야 했다. 열세 살이 되어 가는 첵시는 자신의 사생활이 해체될 거라는 생각에 우울해 져 있었다. 백악관에 들어가면 첼시는 24시간 비밀경호원의 보호를 받게 될 텐데, 그런 새로은 현실 속에서 첼시가 정상적인 청소년 시절을 보낼 수 있는지 걱정이었다. 삭스는 백악관에 들어가면 마음대로 돌아다니면서 죽은 새와 생쥐를 전리품으로 모으는 재미를 누릴 수 없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삭스를 워싱턴에 데려가기로 결정했다. 백악관 울타리는 삭스가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을 만큼 틈새가 벌어져 있어서 자칫 자동차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로 나갈 염려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삭스가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반드시 목줄을 매야 할 거라고 판단했다.
---본문 중에서
나는 무엇이 나한테 가장 바람직한 일인지 판단하기 위해 나 자신의 감정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가 많았다. 가족과 친구-대중과 언론은 말할 것도 없고-가 선택에 의의를 제기하고 그런 결정을 내린 동기를 억측하더라도, 내 감정에 충실하면 외로운 결단을 내릴 수 있다. 나는 법대에서 빌과 사랑에 빠졌고, 빌과 함께 있고 싶었다. 나는 빌이 옆에 있을 때보다 빌과 함께 있을 때 항상 더 행복했고, 빌과 함께라면 어디에서든 충일한 삶을 살수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인간으로 성숙하려면, 이제-엘리너 루스벨트의 말을 빌리면-내가가장 두려워하는 일을 할 때가 되었다. 그레서 나는 한번도 살아본 적이 없는 낯선 곳,친구도 가족도 없는 곳으로 가고 있었다. 하지만 내 가슴은 내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해주었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힐러리 로댐 클린턴 자서전 <살아 있는 역사>가 화제인 3가지 이유

출간 전부터 전 세계 매스미디어의 이목을 집중시킨 힐러리 로댐 클린턴의 자서전 <살아 있는 역사 Living History>가 웅진닷컴에서 출간되었다. 선인세 800만 달러, 초판 100만 부 제작, 출간 첫 날 20만 부 판매, 2004년 대선을 앞둔 미국 정가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는 등 각종 화제를 낳고 있는 이 책이 2003년 출판가의 최대의 화제작이 될 것이란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책의 이러한 화제와 인기는 무엇보다 힐러리에 대한 대중의 다음과 같은 3가지 궁금증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1> 모니카 르윈스키 스캔들이 발생했을 때, 힐러리의 솔직한 심정은 과연 무엇이었는가?
-- 르윈스키 스캔들에 대한 힐러리의 최초의 내밀한 심경 고백
모니카 르윈스키 스캔들 이후 ‘왜 클린턴과 이혼하지 않느냐? 용서할 수 있느냐?’는 언론과 세인들의 질문 속에서 공식적인 언급을 회피했던 저자의 솔직한 심경 고백이 담겨 있다는 이 책과 관련한 정보는 대중의 궁금증을 크게 자극하였다. 이러한 대중의 관심은 이 책의 출간 전 책 내용을 독점 입수하여 발췌 보도한 AP통신의 특종 기사에서 극명히 드러났다.
(모니카 르윈스키 스캔들과 관련한 내용은 <살아 있는 역사2>권의 내용에 있습니다.)

2> 힐러리 로댐 클린턴은 미국 대통령에 도전할 것인가?
-- 유력한 미국 대통령 후보로 예견되는 힐러리, 그녀의 정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책.
이 책의 출간에 즈음해 미국의 언론사들은 앞다투어 힐러리의 대통령 출마와 관련한 다양한 여론 조사를 실시하였다. 최초의 미국 여성 대통령으로까지 점쳐지는 힐러리의 미국내 정치적 위상을 느끼게 하는 이러한 현상은, 현재 2004년 대선을 준비하는 민주당내 대통령 후보군의 부진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라크 전쟁 이후 미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조지 부시 현 대통령에 맞설 만한 민주당 내 대통령 후보감이 부재한 상황에서 힐러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다음과 같은 민주당 선거전략가의 언급에서 알 수 있다. “그들은 (현 민주당 대선 후보군) 신문의 A27면에도 나오지 못하는데 힐러리는 전국 모든 신문의 1면을 장식하고 있다” (NYT 인터넷 판 6월 9일 자에서 인용)

3> 당차고 똑똑한 여자 힐러리 로댐 클린턴은 어떻게 자랐고 어떻게 생활했는가?
-- 새로운 시대 여성의 표상, 그녀에게 투영된 대중의 꿈.
이 책에서는 그녀의 어린 시절부터 대학 시절, 변호사 시절, 백악관 시절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성장과 활동, 투쟁이 잘 드러난다. “미국의 중년남자들은 내 딸은 힐러리처럼 성장했으면 좋겠으나 내 아내는 절대 그렇게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바로 그 딸들의 시대가 온다”고 한 데이비드 거겐 하버드대 교수의 말처럼 힐러리는 여성의 새로운 세대의 표상으로 자리잡고 있다.(조선일보 6월 3일자 기사 인용) ‘부패한 투기꾼’이며 ‘설치고 다니는 미시즈 프레지던트(Mrs. President)’라는 악의적인 비방과 정치적 공격을 뚫고 ‘퍼스트 레이디 클린턴 부인’에서 연방 상원의원인 ‘힐러리 로댐 클린턴’으로 자신의 정치 행로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낸 그녀의 성공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그녀가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그리고 어떤 비전을 가지고 살았는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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