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레빈은 인권과 관련된 여러 국내외 비정부기구에서 활동한 인권전문가이자, 아동 노동과 인권 분야의 책을 쓴 작가다. 그녀는 유엔 자유권위원회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역량을 인정받아 1982년부터 1992년까지 국제 법률가위원회의 영국 지부인 저스티스JUSTICE의 책임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1975년부터 유네스코에서 인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1980년부터 1985년까지는 유네스코 영국위원회 위원으로 일했다. 현재는 〈국제인권저널〉 편집위원이며 저스티스 평의회 명예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국 에섹스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2년에는 국제인권에 공헌한 공로로 ‘대영제국훈장’을 수상했다.
프랑스의 유명 만화가이며 감수성이 뛰어난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플랑튀는 1972년 10월에 베트남 전쟁을 주제로 한 작품을 〈르몽드〉에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르몽드〉,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포스포어〉 등의 신문과 주간지에 풍자만화를 게재해왔다. 1985년부터 매일 〈르몽드〉 1면에 그의 만화가 실리기 시작했다. 2002년까지 플랑튀가 〈르몽드〉에 게재한 풍자만화가 1만 5,000매에 달한다. 인권 문제는 그가 즐겨 다루는 주제다. 2006년에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뉴욕에서 ‘평화를 위한 풍자만화 재단’을 만들어 세계 각국의 풍자 만화가들과 함께 ‘바른 정치’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신문기자를 거쳐 2004년부터 5년여 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법제개선담당관, 인권연구팀장, 홍보협력과장 등으로 일했다. 현재는 인권과 정치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글쓰기를 하고 있다. 2011년에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정치사상을 전공했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기획담당관실과 인권정책과에서 일했다. 2011년에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핀란드 땀뻬레대학교 정치학 박사과정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핀란드와 북유럽 국가의 의회, 민주주의, 시민 참여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