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대한민국 교육과정을 밟으며 입시위주 교육의 모순을 체감했고, 차후 교육 모순의 대안을 스스로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전공은 아니었지만 물리학과 수학을 좋아해서 취미로 꾸준히 자신만의 연구를 시행했다. 아인슈타인의 교육철학을 존중한 그는 2005년부터 11년간 입시와 무관한 스토리텔링 수학학원을 운영하면서 아인슈타인의 교육철학을 실험하였고, 아주 특별한 어린이 수학교재인 [아인슈타인수학] 전집을 저술했다.
내 돈도 안 쓰고, 투자도 안 받고, 대출도 없는 순수 무자본으로 다양한 종류의 기업을 창업해 내는 연쇄 창업가이다. 남들이 안 될 것 같다고 말하는 사업일수록 기회라고 생각해서 기어이 도전하고 구축해내는 독특한 사업가이자, 특별한 사업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작해 내는 발상가이다.
[해적들의 창업이야기], [나는 자본없이 먼저 팔고 창업한다]를 신태순 대표와 함께 출판했고, 우주에 관한 과학 소설, [초콜릿 상자에 우주를 넣어 파는 사람들]과 아인슈타인 교육철학 해설서 [나와 아인슈타인과 아가의 미소], 아주 쉬운 상대성이론 해설서 [초딩도 이해하는 상대성이론]을 출판했다. 그러다가 2018년 호기심을 살리는 우리들의 대학교, ‘큐니버시티’를 최성호 대표와 함께 설립하여 새로운 모험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