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나 아이폰에 대해 단편적으로 다룬 책은 출간되고 있지만, 정작 애플이란 회사를 제대로 다룬 책은 찾기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을 제대로 다룬 '애플, 성공 신화의 비밀'은 반가운 책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저자가 ‘김정남’이라는 사실을 듣는 순간 바로 독서목록에 추가했다. 몇 년째 그의 블로그를 구독하면서 IT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던 팬의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이 필독서가 될 충분한 이유이다.
김중태 (<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저자, IT문화원 원장)
폐쇄형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기고 뒤안길로 사라지는 듯했던 ‘애플’이, 소비자의 욕구를 자극하고 그 욕구를 충족시켜 주려는 창의적 노력으로 수동적인 소비자를 능동적인 소비자로 바꾸어 놓으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i’ 시리즈 이후 어떤 아이디어로 소비자를 설레게 할 것인지 기대하는 것 자체가 즐거움인데, '애플, 성공 신화의 비밀'은 그런 즐거움의 이면에 숨겨져 있던 비밀을 풀어헤쳐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서동필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
'애플, 성공 신화의 비밀'은 단순한 애플 이야기가 아니라 기업 문화, 인재 관리, 개발 철학, 디자인 방식, 스티브 잡스의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애플과 스티브 잡스를 속속들이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라.
한주엽 (디지털 데일리 기자)
혁신이 리더와 모방자를 구분한다. '애플, 성공 신화의 비밀'은 혁신을 통해서 리더가 되려는 사람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는 소수 마니아들의 회사에서 혁신의 아이콘이 된 애플의 비밀을 파헤쳐 보여준다.
강신혁 (엠조이넷 CEO)
단순히 매킨토시나 아이폰의 성공 과정을 보여주거나 스티브 잡스의 뛰어난 점을 보여주는 게 아닌, 그 두 가지가 어떻게 엮여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를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우리는 스티브 잡스에 의해 간과했던 애플의 다양한 이야기들, 애플에 의해 가려졌던 스티브 잡스의 진짜 이야기들을 '애플, 성공 신화의 비밀'을 통해 만나게 될 것이다.
배재열 (크리에이티브 대행사 더블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