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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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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희망이다

: 회사와 나, 유쾌한 공생을 위하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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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462g | 153*224mm
ISBN13 9788959891030
ISBN10 895989103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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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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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희망이다. 우리는 일을 통해서만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이 우리를 괴롭히기도 하지만 일이 없다면 우리는 살 수 없다. 그런 일을 제공하는 곳이 회사이다. 일을 통해서 우리는 실력을 기를 수 있다. 회사 일이 힘들다고 무턱대고 자기사업을 하다 말아먹은 사람을 많이 알고 있다. 회사생활을 통해 우리는 세상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알 수 있다. 회사에서 돈을 받으면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즐거워진다. 대인관계도 배우고, 업의 특성도 배우고, 고객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곳이 회사이다. 지금 회사에서 성공한 사람이 자기 사업에서도 성공할 수 있고, 자기 사업도 잘 할 수 있다. 그게 세상 이치이다. --- p.8

한국을 드라마 천국이라고 했던가? 드라마는 재미있다. 재미없는 것은 드라마 소재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나름대로 상상을 하게 되는데 가장 잘못된 것이 보통 사람들이 그리고 있는 직장의 모습이다. 그것은 환상이다. 멋진 빌딩, 멋진 오피스(그렇게 괜찮은 오피스에 근무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외제차에 근사한 옷을 입고(젊은 나이에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모르겠다), 친절한 상사와 다정한 동료들과 웃고 떠들면서 전문적인 일을(주로 기획, 마케팅, 이벤트, 광고 등) 하는 모습들은 연구소와 공장에서 밑바닥을 박박 기며 험한 일을 하는 대부분의 직장과는 전혀 딴판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직장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다. 취직하기도 힘들지만 취직하고 들어간 회사의 모습은 상상하던 것과는 전혀 다를 것이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회사는 여러분을 재미있게 해 주는 곳도 아니고, 그럴 만큼 여유가 있는 곳도 아니고, 그럴 이유도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 p.30

‘좋아하는 일을 하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라’는 말은 정말 중요하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것 이상 좋은 것은 없다. 그러나 문제는 현실적으로 그것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분명 주변에 보면 매우 극소수이긴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일이라는 단면만을 보지 말고 그런 사람의 총체적인 삶을 들여다보았을 때, 과연 누구나 그런 삶을 살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다. 일에서 재미를 찾자는 말보다는 차라리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사는 데 도움이 된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힘든 일에 부딪히고 괴로울 때, 차라리 “일은 원래 힘든 거야, 회사란 원래 재미없고 딱딱한 거야”라는 말이 더 위안을 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모든 것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회사에 대한 것도, 일에 대한 기대도, 회사와 개인의 관계도 모든 것이 변하고 있다. 그러면서 거품이 생겨났다. 무엇보다 회사가 개인에게 과도한 약속을 남발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지만, 개인이 회사를 신기루 같은 존재로 보는 것도 문제이다. 이제 거품을 걷어내고 솔직한 모습으로 서로에게 다가가야 할 때이다. --- p.34

상사는 당신과 똑같은 사람이다. 당신이 섭섭해 하는 것은 상사도 섭섭해 하고, 당신이 좋아하는 것은 상사도 역시 좋아한다. 그래서 사소한 일에 감사함을 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사가 내는 밥값, 진급, 명절 때 주는 선물, 고생했다고 하는 상사의 말 한마디, 수고했다는 메모 한 장. 이는 상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하고, 부하이기 때문에 당연히 받을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상사에 대해 잘못된 선입관을 갖고 있다. 다른 사람이 내게 잘 하는 것에 대해서는 감사한 생각을 하지만 상사가 잘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마치 ‘나 같이 유능한 직원과 같이 일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하는 것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렇기 때문에 상사의 호의에 대해 감사의 표시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진급을 시켜주어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밥을 사주어도 그것은 상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회사 돈으로 사주는데 내가 왜 감사해야 하느냐, 오히려 시간을 내준 내게 상사가 고마움을 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또한 상사에 대해 많은 기대와 착각을 하고 있다. ‘상사는 늘 내게 관심을 가지고 있을 거야, 내 미래에 대해 나보다 더 큰 고민을 할 걸, 나를 위해 언제나 시간을 내 줄 거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 당신이 그렇듯이 상사의 가장 큰 관심 사항은 자신에 관한 것이다. 그는 자신의 업무, 과중한 목표, 진급, 미래, 가족 걱정만으로도 머리가 아픈 사람이다. 자신을 돌보느라 다른 일에는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다. --- p.130

가끔 존경하는 사람이 없다고 얘기하는 사람을 만난다. 그런 사람은 개인적으로 불행하다. 존경할 사람을 만나지 못했으니 그 자신 또한 존경 받기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존경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 것일까 아니면 존경할 사람은 있었지만 알아보지 못한 것일까? 아마 후자의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아마도 마음 문이 닫혀 있기 때문에 사람의 장점을 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남을 리드하기 위해서는 남을 잘 따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좋은 리더란 좋은 팔로워를 알아 볼 수 있는 사람이다. 좋은 팔로워란 훌륭한 리더를 알아보고 그를 도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훌륭한 리더와 좋은 팔로워가 만날 때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이것이 성과로 연결되는 것이다. 좋은 팔로워를 만나지 못하면 아무리 뛰어난 리더도 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한다.
--- p.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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