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건강과 행복, 생명을 위협하는 성인병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기대수명 90세를 바라보는 고령화 시대, '오래 사는 법'이 아닌 '건강하게 사는 법'이 중요해진 가운데 풍요의 질병 혹은 생활 습관병이라 불리는 성인병 때문에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성인병은 주로 40대 이후에 발병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날이 갈수록 그 경계를 파괴하며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현대인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인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을 중심으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성인병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보고, 각 분야의 선두에 있는 명의들에게 질병에 관한 명쾌한 답을 들어본다.


Disc 1.

* 고혈압
심장 혈압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 수축기 혈압 140 이상, 확장기 혈압이 90 이상이면 분류되는 고혈압은 우리 몸의 혈관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그 때문에 종종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다. 30대 이상 성인의 30%가 앓고 있지만, 자신이 고혈압임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절반이고 그 중 치료를 받는 사람이 또 절반에 불과해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부전증, 부정맥, 신부전증의 대표적인 합병증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살아가야 하지만 약을 먹는 것만으로 합병증 예방이 가능한 고혈압의 진단과 증상, 치료방법 등을 살펴본다. 그리고 고혈압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이는 명의인 급성심근경색증의 혈전용해요법을 최초 수행하여 국내에 보급한 원장과 월등한 연구실적으로 세계에서도 주목받으며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고혈압을 정복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교수를 통해 고혈압에 대해 들어본다.


Disc 2.

* 당뇨
췌장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충분히 분비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능력에 이상이 생기면 발병하는 당뇨는 당장 고통을 주거나 목숨을 앗아가지는 않지만, 완치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온갖 합병증의 유발을 가져와 사망 원인이 가장 높은 뇌·심혈관 질환을 비롯해 시력이 감소하거나 소실되는 망막증, 동맥이 굳어지고 혈액순환이 나빠지는 동맥경화 등을 일으킨다.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며 감각이 둔해지고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 또한 약해져 작은 상처일지라도 급속하게 진행돼 궤양이나 조직괴사까지 일으킬 수 있는 당뇨의 진단과 증상, 치료방법 등을 살펴본다. 그리고 당뇨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이는 명의인 당뇨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췌도세포 이식을 연구해 온 교수와 한국형 당뇨의 원인을 세계 최초로 밝혀내며 평생을 치료와 예방에 힘쓰고 있는 교수를 통해 당뇨에 대해 들어본다.


Disc 3.

* 심혈관 질환
암, 뇌혈관 질환에 이어 10년간 한국인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인병 중에서 심각한 질환으로 꼽히며 심장에서 발병하는 심혈관 질환은 심장 표면을 감싸고 있는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물질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 현상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심장근육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면 발생하는 협심증과 혈전이 관상동맥을 완전히 막아 심장근육에 더는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근육이 서서히 죽는 급성 심근경색증까지 심혈관 질환의 진단과 증상, 치료방법 등을 살펴본다. 그리고 심혈관 질환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이는 명의인 관상동맥 우회술 국내 최고 권위자, 급성심근경색 최단시간 시술의 선두주자인 교수, 줄기세포를 이용해 죽은 심장근육을 살려내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교수를 통해 심혈관 질환에 대해 들어본다.


Disc 4.

* 뇌혈관 질환
단일 질환 사망률 1위로 15분에 한 명꼴로 사망하며 뇌에서 발병하는 뇌혈관 질환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유전적 요인과 흡연, 음주 등 환경적 요인들이 혈관벽에 노폐물을 쌓이게 하여 동맥경화를 유발한다. 동맥경화증에 의해 혈관이 좁아져 막히거나 심장에서 만들어진 혈전이 뇌혈관을 막는 뇌경색과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발생하는 뇌졸중까지 뇌혈관 질환의 진단과 증상, 치료방법 등을 살펴본다. 그리고 뇌혈관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이는 명의인 막힌 뇌혈관에 새 혈관을 이어주는 뇌혈관 우회술을 국내에 도입해 뇌혈관 치료에 새 지평을 연 교수와 뇌동맥류 클립 결찰술의 대가로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교수를 통해 뇌혈관 질환에 대해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