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뉘른베르크의 에를랑겐 대학교에서 이슬람학과 아랍어문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로는 ‘코란 연구’와 ‘유럽에서 이슬람 문화의 수용사史’가 손꼽힌다. 그동안의 저술로는 『종교개혁 시대의 코란』(1995), 『코란, 입문편』(1999) 등이 있다. 현재 그는 1978년부터 발행되는 <아랍어 학회지>의 공동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마부르크 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수학했으며, 서울대학교 강사를 거쳐, 2006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말의 힘>, <물어봐>, <베를린의 한 여인>, <미래와의 대화>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 하버드 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성서학 석사, 하버드 문과대학원의 고대근동학과에서 셈어와 인도-유럽어 고전문헌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고대근동 종교, 언어, 예술 그리고 신화 등을 주된 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타르굼 옹켈로스 창세기』, 『유대인의 토라』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유럽의 모체: 오리엔탈리즘 다시 읽기』,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는 하나였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