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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을 깨는 야구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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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을 깨는 야구 경영

: SK 와이번스 신영철 사장의 스포테인먼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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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5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522g | 153*224mm
ISBN13 9788994194189
ISBN10 899419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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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장으로서 3년째가 될 2007년을 앞두고 나는 임기의 마지막 해가 될 수도 있다는 각오를 담아 이렇게 선언했다.
“나는 우승보다, 관중이 두 배로 늘어나는 것이 더 좋다.”
우승은 야구단의 마땅한 목표이긴 하지만, 우리가 그 우승 하나에만 목을 거는 조직이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안팎에 천명한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팬들이 오해하지는 말아주길 바란다. 우승이 중요하지 않다거나, 내 소관이 아니라는 뜻이 아니다. 그보다는 팬이 있어야만 구단도 존재할 수 있다는 진심을 담은 역설적인 표현이었을 따름이다. 그리고 선수단을 이끌 신임 감독과 코치도 ‘스포테인먼트’에 입각해 뽑겠다고 선언하면서 처음 스포테인먼트라는 말을 세상 앞에 내놓았다.
그리고 특히 구단의 동료 직원들에게는 이렇게 말했다.
“경기장에서 그라운드가 아닌 관중석을 주시하라.” ---p. 19

스포테인먼트란,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를 통해 선사하는 원초적인 즐거움에다가 스포츠 구단이 스포츠를 매개로 삼아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부가적인 즐거움을 더한 개념이다. 그리고 SK 와이번스는 감독과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쳐주기를 기다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두 번째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선언을 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2007년 SK 와이번스가 내건 ‘스포테인먼트’라는 슬로건의 의미이다.---p. 34

2010년부터는 좌석마다 고정식 전기불판을 설치해 직접 관객들이 준비해온 삼겹살을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했고, 드디어 삼겹살 존은 이름 그대로 ‘삼겹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2011년부터는 관객들이 전기불판을 직접 가져와서 사용해야 한다.)
게다가 2011년부터는 그냥 전기가 아니라 삼겹살 존 지붕에 설치된 집열판을 통해 얻은 태양열로 고기를 굽는 ‘그린 삼겹살 존’이 완성되게 된다. 그냥 ‘배부른 것’에서 ‘맛있고, 기분 좋게 배부른 것’을 넘어 ‘당당하고 뿌듯한 기분까지 누려가며, 맛있고 기분 좋게 배부른 것’까지 나아가 보려는 의지의 산물이다.---p. 48

SK 와이번스의 홈구장인 문학야구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홈경기가 끝나면 불꽃놀이가 벌어진다. 물론 국가적인 경사가 있거나 지역의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면 가끔 불꽃놀이가 벌어지기도 한다. 홀수타전이 열리거나 한국시리즈가 끝을 맺으며 그 해의 챔피언을 탄생시키는 날이면 야구장에서도 불꽃놀이가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지는 불꽃놀이는 좀 특별하다. 어쩐 점에서 그럴까?
우선 인천 문학야구장에서만 열린다는 점이다. 둘째, 주기적으로 개최된다는 점이다. 셋째, 홈팀의 승패와 상관없이 열린다.---p. 70

원래 문학야구장 안에 있는 매장들은 ‘오픈식’이 아니었다. 고객(팬)이 어느 옷 혹은 어느 용품을 지정하면 점원이 가져다주고 값을 치르게 하는 ‘폐쇄식’이었다. 물건을 살 수는 있지만, 구경하는 즐거움을 주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2009시즌부터는 방식을 바꾸어 오픈식으로 채택했다. 시대가 감성의 시대로 변하고, 앞에서 보았듯이 경기장에 여자들이 종전에 비해 많이 몰린다는 점, 여자들은 쇼핑에서 지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여자들의 경제적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경기장 내 매장을 오픈식으로 바꾼 것이다.---p. 96

SK 와이번스는 2010년 ‘그린 스포테인먼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여러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부보조금사업’으로 지정되면서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와 에너지관리공단의 협조를 얻어 문학경기자 바비큐 존에서 이미 태양열 에너지를 활용하고 있으며, 2012년까지 전광판 후면과 야외 주차장 등에 456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완공되면 그곳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경기장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30%가량을 충당하게 된다.---p. 226

SQ란 스포츠에 관한 감수성을 뜻하며, 지능지수(IQ), 감성지수(EQ)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치는 데 있어서 염두에 두어야 할 중요한 능력치로서 인식해야 한다. 그 SQ를 측정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그리고 인천지역 체육교사들과 손을 잡고 스마트(SMART)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 이것은 스포츠에 대한 인식(Sport knowledge), 정신 건강(Manners for sport), 신체 건강(Ability for physical fitness), 여가 활용(Recreational attitude), 스포츠 기능(Talent for baseball) 등 5가지 파트로 구성된다. 물론 스포츠기능 ‘T’는 축구, 농구, 배구 등 타 스포츠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
2011년 SK 와이번스는 이러한 이론적인 기반 위에서 ‘에듀(Edu) 스포테인먼트’를 선언했다.
---p.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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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사장은 열정과 추진력, 창의적 사고를 겸비한 에너자이저이다. 기존의 ‘야구’만을 위한 야구구장을 뛰어넘어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만든 것은 신영철 사장의 ‘스포테인먼트’라는 획기적인 마케팅 때문이었다. 다양한 좌석, 오픈식 매장 등은 다른 기업에서도 본받을 만한 새로운 마케팅의 사례들이다.
유영구(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
일본에서 지바롯데는 스포테인먼트를 제일 열심히 하는 구단인데, 이 구단을 통해 스포테인먼트를 알게 되었다. 때마침 신영철 사장이 SK 감독 제의를 하였고 한번 해봐야겠다고 결심했다. 스포테인먼트는 프로야구와 공존하는 것이며 신영철 사장이 우리나라에서 스포테인먼트를 일깨운 사람이다. 그 점에서 이 책은 유익하다.
김성근 (SK 와이번스 감독)
이 책은 신영철 SK 와이번스 사장이 주도한 야구단 혁신의 모든 과정을, 공동저자인 김화섭 박사는 SK 와이번스의 스포테인먼트 사례가 한국프로스포츠업계에서 차지하는 의미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이 책이 한국프로스포츠 발전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
강준호(서울대학교 스포츠산업연구센터소장·교수)
한국프로야구에 '스포테인먼트'라는 깃발을 든 SK 야구가 나타나면서 한국프로야구는 '게임'에서 산업으로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 책에는 스포테인먼트로 한국프로야구의 틀을 깬, 콜럼버스의 지혜가 있다. 단순한 구시대의 답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보고자 했던 뜨거운 도전정신이 있다.
이태일(네이버 스포츠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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