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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를 위한 역사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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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를 위한 역사상식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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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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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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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1.25MB ?
ISBN13 9788992355520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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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강모림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1991년 「고니의 몽상일기」로 데뷔했으며, 1998년 「달래하고 나하고」로 한국만화대상 저작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샴페인 골드》 《10, 20 그리고 30》 《강모림의 재즈 플래닛》 《강모림의 블랙 앤 화이트》 《우주를 여행하는 그대에게》 《화가 1 : 마네와 모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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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옷 목 부분에 장식 띠를 매는 풍습도 크게 유행했다. 예전에는 옷깃을 턱밑까지 세우고 크라바트를 목에 여러 번 감았지만, 이 무렵부터 넓은 옷깃에 빳빳하게 풀을 먹인 다음 크라바트를 좁고 긴 띠로 단순하게 변형하여 맸다. 그게 오늘날 넥타이의 원조가 되었다.
그런데 사실 크라바트는 멋으로 매던 게 아니었다. 본래 크라바트는 17세기 후반 프랑스 육군의 크로아티아 용병들이 속옷을 가리고자 목에 감던 목도리였다. 그들은 마귀가 몸에 들어오지 못하게 목 부위를 단단히 단속했는데, 프랑스 육군의 눈에는 그게 멋있게 보인 것이다. 결국 크라바트는 넥타이로 바뀌었고 오늘날 남성복의 상징적 장식물이 되었다.---pp.35-36

‘파워 런치’라고도 부르는 ‘비즈니스 런치’는 원래 점심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을 활용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리킨다. 그러나 비즈니스 런치는 시간 절약 효과 말고 심리학적 효과도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 쟈니스는 예일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필링 굿Feeling Good’이라는 실험을 했다. 그는 땅콩을 먹거나 콜라를 마시면서 평론을 읽은 그룹이 그냥 평론을 읽은 그룹보다 평론 내용에 더 우호적이라는 걸 밝혀냈다. 식사라는 행위가 긴장을 완화하고 남의 이야기를 쉽게 받아들이게 한 것이다.
또한 입안에 음식이 있는 상태에서 말을 하면 매너 없는 사람으로 비춰질까 봐 반론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그리고 대화가 중간에 끊겨 어색할 때나 상대의 질문에 바로 답할 수 없을 때는 음식을 먹으며 잠깐 시간을 벌 수 있다. 비즈니스 런치의 가치가 큰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p.172

요즘에는 ‘근조’라고 적힌 등을 달아놓은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근조라는 말은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슬픈 마음을 나타낸다’는 의미로서, 자칭어가 아니라 타칭어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근조’는 졸지에 상을 당해 슬픔에 빠진 사람이 쓰는 말이 아니라, 그 슬픔을 위로하러 온 사람이 쓰는 말이다.
최근 들어서는 ‘근조’라고 쓴 깃발을 세워두기도 하는데 이 역시 우리 고유의 전래 풍속이 아니다. 현대에 생긴 서양 문화일 뿐이다. 하지만 직장이나 모임 단체에서 마련해두고 사용하면서 많이 퍼졌다.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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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가까이 두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은 현명하다. 실제 사례라는 사실 자체가 이미 강한 설득력을 지니기 때문이다. 작게는 나에게 적용하여 깨닫게 하고, 크게는 다른 사람에게 적용하여 그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지식의 기반이 된다. 이 책 속에는 사람과 사람이 함께한 자리를 풍요롭게 하는, 비즈니스와 관련된 재미있는 역사 이야깃거리들이 가득하다.”
구본형(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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