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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의 거짓말 성서편
중고도서

명화의 거짓말 성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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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148*210*20mm
ISBN13 9788937834554
ISBN10 8937834553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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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인 채로 낙원에 갇혀서 죽을 수도 없는 운명이라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 불사를 잃었지만 지혜를 얻음으로써 자아에 눈을 뜨고 지식욕과 성욕을 갖게 되었으며 인생의 고난에 맞서 희로애락을 느끼게 되었다. 실러도 말했다. 이 타락이야말로 인류에게는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이브는 책망이 아니라 감사를 받아 마땅하다. 게다가 낙원에서 추방된 아담이 몇 살까지 살았는지 아는가? 무려 930세! 그만큼 오래 살았다면 불평할 것도 없지 않은가?

가난한 유대 땅에서 보면 페르시아는 부유한 선진국이었고 오늘날의 점성가와 달리 당시의 점성술사는 최첨단의 천문학자였다. 그런 대단한 외국의 학자들까지 예수 탄생을 축복하고 예배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성서는 강조한 것이다.
예를 들면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 박사와 칼 세이건이 핼리 혜성의 움직임을 통해 하느님의 아들이 탄생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이교도의 땅에 있는 오두막까지 선물을 들고 인사를 하러 찾아간 것이다. 대단한 일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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