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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삼성은 어떻게 디자인 기업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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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삼성은 어떻게 디자인 기업이 되었나

: 디자인은 이제 예술이 아니라 ‘경영’이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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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65g | 165*210*30mm
ISBN13 9788959891177
ISBN10 8959891177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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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최기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수료했다. 서울시 의전통역관, 문화방송 동시 통역사, 안양대 겸임 교수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통역사, 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남자에게 팔아라』, 『산만한 아이들이 세상을 바꾼다』, 『나는 왜 루이비통을 불태웠는가?』, 『럭셔리 신드롬』, 『롱거버거 스토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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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대학교에서 디자인의 정서적 측면에 대한 강의를 하던 중 수강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모토롤라가 다음 주에 망한다면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나요?” 그러자 수강생 하나가 손을 들었다. “자, 그러면 애플이 다음 주에 망할 경우 아쉽다고 생각할 사람이 있나요?” 이번에는 거의 모든 수강생들이 손을 들었다. 모토롤라의 CEO가 이 말을 들었다면 기분이 나쁠 것이다. 모토롤라라는 기업은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뜻이니 말이다. 이 이야기가 믿어지지 않거든 두 회사의 주가를 비교해 보라.---p.26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기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소비자 여론조사를 실시해 보았다. 그 결과 소비자들 대부분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전력회사, 가스회사, 상수도회사, 통신회사 정도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결국 소비자들은 “그래, 마이크로소프트가 필요하지. 그렇지만 꼭 그 회사를 좋아할 필요는 없잖아?”라고 말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아마 여러분들도 전력회사, 가스회사, 상수도회사, 통신회사 그리고 특히 케이블 텔레비전 방송사에 대한 애정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어떻게 하나? 케이블 텔레비전 방송을 보려면 할 수 없이 상대를 할 수밖에. 컴퓨터가 있어야 일을 하고, 일을 하자니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쓸 뿐이다. 달리 방법이 없지 않은가?---p.49

처음으로 아이팟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호의적이기보다는 적대적이었다고 하는 게 옳을 것이다. 가격은 400달러나 되는데 윈도우와 호환성이 없다는 것은 말하자면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볼 카운트가 투 스트라이크로 몰린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반면에 유럽 쪽의 반은은 이보다 좋았다. 비록 반응이 좋은 쪽도 있었지만 애플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 재빨리 움직였다. …… 최초의 아이팟에서 좋다고 인정받은 기능이나 부품들은 2세대, 3세대, 4세대 아이팟을 거치면서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변화나 존속의 판단 기준은 고객들의 체험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와 연구에 따른 결과이다. 애플이 제공하는 디지털 음악 세계에 대한 고객들의 정서적 반응을 알아보고 평가하여 그것으로 어떤 기능이나 부품의 교체, 혹은 존속 여부를 결정한다.---p.68

디자인이 주도하는 기업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누군가 최고 체험 책임자(Chief Experience Officer)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러분이 스티브 잡스 같은 인물이 아니라면 누군가가 그 일을 하도록 해야 한다. 반드시 CEO가 최고 체험 책임자가 되란 법은 없다. 스티브 잡스는 어쩌다가 두 가지 일을 겸했지만 그것은 자기 자신이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한 것이다. 꼭 그럴 필요는 없다.---p.101

80년대 영화 「캐디쉑」에서 체비 체이스가 골프를 가르쳐 줄 때면 입이 닳도록 하는 소리가 있다. 어떻게 들으면 하나마나 한 말 같지만 깊이 생각해 보면 진리이다. “공이 돼 봐요. 공이 돼 봐.” 그의 말에서 공을 고객으로 바꿔보자. ‘고객이 되고 또 고객이 될’ 목표를 세웠다면 그 말이 우습게 들리지 않을 것이다.
---pp.18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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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저자들은 기업경영의 새로운 화두를 제시한다. 디자인을 단순히 멋들어진 물건을 만드는 것에 국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디자인은 고객체험의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치는 핵심적인 요소이며 기업의 웹사이트, 매장, 고객관리, 패키징과 메시지 등 기업경영의 모든 면을 정의 내리는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 “디자인은 결코 겉치레가 아니다.”
「비즈니스위크」
디자인 주도의 기업이 되는 것은 단순히 아름다운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긍정적 정서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기업문화에 위대한 디자인을 스며들게 해줄 것이다.
이상연 (삼성 디자인 아메리카 이사)
진정, 게임의 지배자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라. 매스 마케팅의 시대는 갔다. 오늘날의 화두는 단연코 ‘디자인 체험’이다.
존 스컬리 (펩시, 애플 전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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