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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중고도서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 우아하고 지혜롭게 세월의 강을 항해하는 법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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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498g | 140*210*25mm
ISBN13 9791160575910
ISBN10 116057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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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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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가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전부에 가깝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많은 상황에서 태도는 우리가 가진 유일한 무기다. 우리는 나이 들어가면서 모든 상황에 통제권을 쥐고 있지는 못하더라도 선택권 정도는 갖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는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힘이다. 선택은 우리가 고인 물로 남을지, 온전히 충족된 사람으로 성장할지를 결정하는 핵심 열쇠다. --- p.7

삶의 이 단계에서 마주하게 되는 가장 큰 모순 중 하나는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많은 불행과 가장 큰 행복을 동시에 경험한다는 것이다. 주어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는 삶에 대한 만족감으로 이어진다. 고통스러운 경험은 지혜를 낳는다. 우리는 강줄기의 거친 물살과 갑작스레 튀어나오는 통나무, 아찔한 폭포를 능숙하고 자신감 있게 헤쳐 나갈 수 있다. --- p.41 「1장 새로운 강줄기」 중에서

본인이 만 69세임에도, 그는 다른 젊은이들처럼 나이 든 여성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고 고백했다. 신문 부고란에서 70세 언저리의 누군가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읽으면 저도 모르게 이런 생각을 떠올렸다. ‘흠, 살 만큼 살았네.’ 하지만 잠시 후에는 어김없이 충격적인 깨달음이 찾아왔다. ‘세상에, 이럴 수가. 이 사람 나랑 거의 동갑이잖아? 난 아직 죽을 준비가 안 됐는데!’ --- p.54 「2장 달라진 우리 자리」 중에서

나는 건강에 집착하면서 여생을 보내고 싶지 않았다. 그보다는 적극적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세상과 교류하고 싶었다.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 자신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베풀어야 할까? 그리고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내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아껴야 할까?’ --- p.79 「3장 우리 몸은 시들어도」 중에서

60대가 돼도 40대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 몸은 젊은 마음을 따라주지 못한다. 죽음에 대한 생각은 슬프고 두렵지만, 동시에 우리의 의식을 깨워주는 각성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삶이 얼마나 짧은지 이해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대부분 지금의 일상이 영원히 지속되리라고 생각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 p.87 「4장 짧기에 더욱 소중한 시간」 중에서

누군가를 보살피는 일이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자신의 삶과 타인의 삶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에겐 효율적인 자가치료 계획이 필요하다. --- p.102 「5장 보살피는 삶」 중에서

호스피스의 역할 중 하나는 임종을 앞둔 이의 가족들에게 이별 전 반드시 나눠야 할 다섯 가지 대화를 알려주는 것이다. “나를 용서해요. 나는 다 용서했어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잘 가요.” --- p.112 「6장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순간」 중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가 무엇이든, 우리는 언제나 타인과 연결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 p.138 「7장 외로움과 고독」 중에서

지금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지 확인하려면 우선 현재 위치부터 파악해야 한다. --- p.160 「8장 자기 자신 이해하기」 중에서

절망과 행복은 모두 자기 충족적 예언이다. 우리는 스스로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된다. --- p.167 「9장 행복을 선택하기」 중에서

반복은 안정감을, 변화는 활력을 선사한다. 우리는 만족스럽고 규칙적인 일상과 신선하고 흥분되는 자극 사이에서 균형을 찾길 원한다. --- p.192 「10장 좋은 하루 만들기」 중에서

행동은 절망을 이기는 해결책이다. 세상에 도움이 될지 안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우리에게는 늘 도움이 된다. --- p.204 「11장 공동체에 참여하기」 중에서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이야기는 바꿀 수 있다. --- p.221 「12장 빛나는 이야기 만들어내기」 중에서

우리는 괴로움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괴로움 덕분에 감사한다. --- p.245 「13장 감사의 닻 내리기」 중에서

우정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모든 인간관계에는 관심과 시간, 에너지가 필요하다. --- p.261 「14장 날이 갈수록 빛나는 우정」 중에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많은 부부가 40년에서 50년 이상까지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한 연구에 따르면, 완벽한 짝을 만난 이들이 아니라 결혼이라는 결정을 책임지고 그 관계에 헌신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지닌 이들이 오랜 결혼생활을 지속한다고 한다. --- p.274 「15장 그 모든 시간을 헤쳐 온 반려자」 중에서

가족은 우리 정체성의 원천이다. 우리는 가족 구성원에게 속해 있고, 그들 또한 우리에게 속해 있다. 이 집단의 일원이 되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이라곤 아무것도 없다. --- p.292 「16장 가족이라는 구명보트」 중에서

할머니가 된 지금, 나는 우리 할머니가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새삼 깨달았다. 할머니와 함께 있을 때 일어났던 갖가지 좋은 일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 p.308 「17장 넘치게 사랑할 존재」 중에서

건강한 방향으로 성장을 추구하는 한, 우리 삶은 어떤 상황에서도 아름답고 완전해질 수 있다. ---p.335 「18장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 중에서

운명과 선택은 한데 얽혀 우리를 만든다. --- p.348 「19장 시간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 중에서

모든 위대한 진리는 모순을 품고 있다. 인간은 혼자인 동시에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다. 시간은 아무것도 아닌 동시에 모든 것이다. 인생은 즐거우면서도 비극적이다. ‘희망봉(Cape of Good Hope)’과 ‘폭풍의 곶(Cape of Storms)’은 같은 장소를 가리키는 서로 다른 지명이다. 하지만 희열 속에서는 이 모든 역설이 이질감 없이 공존할 수 있다.
--- p.371「20장 모든 것이 밝아지는 시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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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이면서도 영감을 주는 책
- 뉴욕타임스
어떻게 하면 여성이 즐겁게 나이 들 수 있는지 깨닫게 해주는 책
- 피플
지혜와 위로의 메시지로 가득한 책. 노년기로 향하는 여성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이지만, 매력적인 이 책은 ‘행복은 선택이고 기술’이라는 보편적인 메지시를 제시하기 때문에 그 아들딸들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걱정할 필요없다’는 메리 파이퍼의 꾸밈없지만 현명한 한마디에 모두가 감탄할 것이다.
- 워싱턴포스트
직접 경험한 일화가 가득한 희망적인 이 책은 여성이 삶에서 더 많은 것을 얻고 더 행복해지도록 돕는 깊은 통찰력과 지침을 전달한다.
- 포스트미디어
인생 후반을 항해하며 마주치는 뜻밖의 선물을 깨닫기 위한 따뜻하고 공감적인 지침
- 북페이지
지혜로 가득 찬 안내서. 메리 파이퍼의 사려 깊은 조언은 기쁨을 향해 가는 지도 역할을 하며, 우리가 사는 내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 우먼스월드
베이비부머 여성의 바이블이 될 수밖에 없는 책
- 라이브러리 저널
고양감과 차분함이 공존하는 책. 변화의 진통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로 가득 찬 이 책에는 내담자들의 말을 듣고 의미를 분석하는 메리 파이퍼의 숙련된 기술이 돋보인다.
- 라이브러리 저널
인생 후반을 항해하는 데 필요한 내비게이션 같은 책! 작가는 중년기에서 노년기로 건너가는 여성을 위해 집필했다고 말하지만, 우리 모두에게 유용하다.
- 컨시더러블
긍정을 단언하는 이 책은 여러 도전에 직면한 여성을 격려하고 인도한다.
- 북리스트
나이 들면서 찾아오는 강인함과 즐거움에 대한 격려와 위로, 아주 반가운 메시지.
- 미국은퇴자협회(AARP)
사려 깊고, 현명하고, 엄청난 변화를 가능케 하는 이 책은 인생 후반에 찾아오는 모든 도전과 즐거움에 대한 본보기와 영감을 제공한다. 분열과 악의가 넘쳐나는 이 힘든 시기, 작가는 가장 필요한 역할을 우리가 맡도록 도전의식을 고취한다. 바로 사랑 가득한 공동체에 함께 참여하고 환영하는 현명한 연장자의 역할 말이다. 이 책은 내가 간절히 기다려온 단 한 권의 친절한 책이다.
- 줄리아 알바레스 (Julia Alvarez, 시인 겸 소설가)
상처와 상실을 부정하거나 배제하지 않고 삶이 건네는 모든 것에 우리 마음을 완전히 열어주는 책. 이로써 감사하고 품위 있는 인생으로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한 본보기를 제시한다. 진부한 고정관념과 달리 인생의 어느 때고 기쁨과 경이로움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기 위해 머리맡에 반드시 둬야 할 보물 같은 책이다.
- 바버라 그레이엄(Barbara Graham) (베스트셀러 작가)
만약 위험을 헤치고 나이 듦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이 필요하다면 이 책이 바로 그것이다. 책은 방향을 설정하고, 위험요소를 보여주고, 독자를 안전하게 기쁨의 땅으로 인도한다. 나는 인생뿐 아니라 이 멋진 책에 고마움을 느낀다.
- 제인 아이세이(Jane Isay) (심리학 도서 편집자이자 가족 분야 저자)
나는 이 책을 사랑한다. 단지 한 번 훑어보고 치우지 마라. 메리 파이퍼의 현실적인 지혜, 유머 그리고 본질을 꿰뚫는 타고난 감각을 시시때때로 살펴보기 위해 나 역시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있다. 절대 실패하지 않을 선택이다.
- 조안나 메이시(Joanna Macy) (《액티브 호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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