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안에서 치료받는 방법을 깨우쳐 삶 가운데 적용하면 신속하고 온전하게 치료받을 뿐 아니라 영적인 축복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건강이라는 말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병에 걸리지 않은 몸, 아프지 않은 상태일 것입니다. 그러나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건강이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행복한 상태”라 정의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행복한 상태가 가능할까요? 의학과 과학의 발달로 과거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많은 질병이 치료 가능해졌지만 반대로 신종 질병은 꾸준히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특히 과거에 비해 정신과 질환이 크게 늘어난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질병이나 죽음의 문제는 사람의 힘으로는 온전히 해결할 수 없는 불가항력입니다. 사람이 해결할 수 없는 죄와 구원이라는 근본의 문제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그러한 것을 환경 탓, 또는 자연적이고 생리적인 현상으로만 이해하며 약이나 의술에 의존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좀 더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강건한 삶을 영위하려면 질병이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질병이 생긴 근본 원인을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사람에게 주실 복에 대하여 약속하는 반면, 말씀에 순종치 않는 사람에게 내리는 저주와 각종 질병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신 28:1~68).
『치료하는 여호와』는 믿지 않는 사람이나 심지어는 믿는 사람조차 간과하고 있는 말씀을 상기시켜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분명한 길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믿음 안에서 치료받는 방법을 깨우쳐 삶 가운데 적용하면 신속하고 온전하게 치료받을 뿐 아니라 영적인 축복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질병과 태의 열매에 관한 하나님의 공의에 대하여, 그리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의뢰하여 치료받고 응답받은 사례를 소개하는 칼럼 뷰(Column View)를 새롭게 추가하였습니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에 나온 말씀을 통해 자신의 질병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