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배균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5년 말 서울대학교에 부임했다. 정치지리와 경제지리를 전공하고, 한국의 지역주의 정치, 국가의 공간성, 동아시아의 발전주의적 도시화 등을 연구 중이다. 『Locating Neoliberalism in East Asia』, 『국가와 지역』, 『산업경관의 탄생』, 『위험한 동거』 등의 저서를 썼다.
장진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박사 수료. 〈한국 (반)지하 주거의 사회적 표상과 거주자의 정체성 연구〉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주거와 노동 등 시민권의 사회적 조건, 장애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이영민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인문지리학 전공) 교수.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지리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포스트주의 이론들을 통해 문화와 지리의 관계를 밝히고, 그 속에서 인간의 삶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이주 현상과 지역 및 장소의 재구성 문제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세계의 도시와 건축』(공저), 역서로 『문화, 장소, 흔적: 문화지리로 세상 읽기』, 『공간을 위하여』 등 다수가 있다.
이향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죽은 자의 공간을 중심으로 식민지 도시공간의 생성을 연구한 박사학위 논문 제출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광운대학교에서 세계도시문명사를 강의한다.
이동헌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도시계획학과 박사과정 중이다. 한국의 자동차산업을 사례로 생산의 세계화에 따른 지역의 산업조직 변화와 경제발전 성과를 연구하고 있다.
김동완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과 런던대학교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획이론과 도시계획사를 전공하여 개발연대 국가의 공간 생산, 근대 도시계획의 기원과 한국적 수용과정 등을 연구 중이다. 〈규모의 지리 측면에서 바라본 창조적 계급과 도시 창조성: 도시 창조성의 재구성과 도시 정책적 시사점〉 등 다수의 논문과 『중소 도시의 산업 재구조화와 제도적 역량』, 『산업경관의 탄생』, 『국가와 지역』(공저) 등을 썼다.
지주형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영국 랭카스터 대학에서 사회학과 정치경제학을 공부하고〈위기에서 배우기: 한국의 정치경제·시공간성·위기관리, 1961~2002년〉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영국에서 공부를 시작한 직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IMF 위기와 한국 사회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한국의 자본주의와 국가 및 지구 정치경제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왔다.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를 거쳐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 (재)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자문위원, 랭카스터 대학 문화정치경제연구센터 객원연구원 등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지구화 시대의 국가와 탈국가』(공저),『한국대통령 통치사료집 VII: 박정희(4)』(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정체성 싸움』,『일본경제 들여다보기』,『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인문학 스터디』(공역) 등이 있다.
김백영
광운대학교 인제니움학부대학 교수. 〈일제하 서울에서의 식민권력의 지배전략과 도시공간의 정치학〉으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근대 도시공간의 형성과 관련하여 사회, 역사, 지리, 건축, 도시계획 등의 학문적 영역을 가로지르는 다학제적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 『지배와 공간』, 『근대성의 경계를 넘어서』(공저), 『식민지의 일상, 지배와 균열』(공저), 『지식의 통섭: 학문의 경계를 넘다』 등이 있다.
박해천
동양대학교 공공디자인학부 교수. 디자인 연구자로서 『인터페이스 연대기』,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게임』, 『아수라장의 모더니티』, 『확장도시 인천』(공저)을 저술했으며, 2014년에는 일민미술관의 인문학박물관 아카이브 전시 [다음 문장을 읽으시오]를 공동 기획했다.
서대승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학사, 중앙대 사회학과에서 석사를 마치고, 현재 세무법인 秀에서 세무사로 근무하고 있다.
장세훈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도시사회학, 지역사회학, 사회 불평등, 정치사회학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해 왔다. 최근에는 마을만들기, 지역주민운동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황진태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동아시아 발전주의의 공간성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Antipode』, 『Environment and Planning A』, 『Journal of Contemporary Asia』, 『공간과 사회』, 『대한지리학회지』 등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게재하고 있다.
박지혁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동아시아 발전주의 국가론과 공공계획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