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멜 마키아토 2
1잔｜뜨거운 음료｜다시 시작하는 오후 2시

인스턴트커피 2t, 물 1/4C, 우유 1/2C, 설탕 또는 시럽 2t, 캐러멜 2개
1 수돗물을 분량보다 넉넉하게 새로 받아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올 때이때가 100도이다까지 끓인다.
2 끓인 물의 일부를 잔에 부어 잔을 데우고, 나머지 물은 30초 정도 두어 90～95도로 식힌다.
3 작은 냄비에 우유를 붓고 약한 불에 얹어 따뜻해지면 일부는 덜어 거품기로 거품을 낸다.
4 우유가 담긴 냄비에 캐러멜을 넣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저어 우유와 캐러멜을 섞는다. 이때 캐러멜이 완전히 녹기 전에 우유가 끓지 않도록 주의한다.
5 데워 둔 잔물은 버린다에 커피를 넣고 끓인 물을 부어 커피를 녹인 다음 우유를 따르고 우유 거품을 올린다.
* 시럽 만들기는 12페이지를 본다.
* 우유 거품 만들기는 13페이지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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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커피

카페 라테caffe latte
‘커피와 우유’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프랑스어로는 카페 오 레cafe au lait, 스페인어로는 카페 콘 레체cafe con leche라고 한다. 커피에 따뜻한 우유를 1：2 또는 1：3의 비율로 듬뿍 넣어 주로 아침에 마신다.

카페 모카cafe mocha
미국에서 생겨난 음료로, 커피에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넣고 우유 거품과 휘핑 크림을 얹어 초콜릿 시럽이나 캐러멜 시럽을 더한다. 또 우유 대신 코코아를 넣기도 한다. 15～17세기에 커피 수출항으로 번성했던 예멘의 모카항에서 수출하던 품질 좋은 커피를 유럽 사람들은 모카 커피라고 불렀는데, 이 모카 커피는 초콜릿과 비슷한 풍미를 갖고 있었다. 그래서 초콜릿 맛이 나게 한 것이 카페 모카다.

카푸치노cappuccino
카페 라테보다 우유의 양은 적고 거품이 풍성하다.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왕가에서 탄생했지만 이탈리아에서 사랑받는 커피로, 카푸친회 수도사들이 입던 옷 카푸초cappuccio에 빗대어 생긴 이름이다. 카푸초와 색깔이 비슷하여 지어진 이름이라는 설과 커피 위에 얹는 우유 거품이 카푸초에 달린 모자와 비슷하여 지어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커피와 데운 우유, 우유 거품이 1：2：3의 양적 비율이 된다.

카페 비엔나cafe vienna
쉽게 말하면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넣어 카페 아메리카노를 만든 후 휘핑 크림을 얹은 커피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커피로, 마부들이 설탕을 젓지 않고 마실 수 있도록 고안해 낸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오스트리아에는 카페 비엔나라는 음료는 없고 다만 마부들이 주인을 기다리는 동안 즐겨 마시던 휘핑 크림을 얹은 커피에서 유래한 ‘한 마리 말이 끄는 마차’라는 뜻의 아인슈페너einspanner라는 커피가 있다.

카페 마키아토cafe macchiato
마키아토는 ‘얼룩진’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탈리아어로, 에스프레소에 부은 우유가 얼룩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1스푼 넣은 것이지만,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동량으로 하기도 한다. 우유 대신 생크림을 넣어 부드럽게 마시는 카페 콘 파냐cafe con panna가 있다.

프레시 귤차
1잔｜뜨거운 음료｜다시 시작하는 오후 2시

귤 1개, 물 3/4C, 시럽 또는 꿀 적당히
1 수돗물을 분량보다 넉넉하게 새로 받아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올 때이때가 100도이다까지 물을 끓여 잔에 조금 부어 잔을 데운다.
3 귤은 껍질을 벗기고 즙을 낸다.
4 데워 둔 잔물은 버린다에 귤즙을 담고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 입맛에 맞게 시럽 또는 꿀을 넣는다..
* 시럽 만들기는 12페이지를 본다.
* 귤 고르기와 씻기는 16페이지를 본다.

모히토
1잔｜차가운 음료｜신나는 밤 10시

민트잎 12장, 라임 1/4개, 설탕 또는 시럽 1T, 얼음 적당히, 럼 3T, 탄산수 2～3T
1 민트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라임은 깨끗이 씻어 한입 크기로 자른다.
2 잔에 민트잎, 라임, 설탕 또는 시럽을 넣고 작은 방망이 따위로 으깬다. 너무 많이 으깨면 쓴맛이 나므로 주의한다.
3 얼음은 깨끗한 마른 행주 사이에 넣고 밀대로 잘게 부수어 잔에 가득 담는다.
4 럼과 탄산수를 넣고 저어서 잘 섞는다.
* 시럽 만들기는 12페이지를 본다.
* 라임 고르기와 씻기는 16페이지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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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어울리는 맥주는?

쌉싸름하고 톡 쏘는 맛을 좋아한다면
하이네켄, 카스, 라거, 버드와이저
부드럽고 순한 맛을 좋아한다면
카프리, 하이트, 라이트 맥주
강한 맛을 좋아한다면
기네스, 스타우트, 레드락, 다크 맥주
술에 약하다면
과일 맥주, 저알코올 맥주

지금, 한 잔의 휴식을 꿈꾸고 있습니까?<br/><br/>언제나 곁에는 한 잔의 차가 있었습니다. <br/>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아침, 여유롭게 홍차 한 잔 <br/>졸음이 몰려올 때, 가벼운 스트레칭과 함께 커피 한 잔 <br/>심한 감기에 걸렸을 때, 당신이 타준 유자차 한 잔<br/>점심과 저녁 사이, 출출해지면 스무디와 셰이크 한 잔 <br/>말보다 눈빛으로 통하는 친구와 조용하게 녹차 한 잔 <br/>친구들과 보내는 신나는 밤엔 모히토 한 잔 <br/>갑자기 놀러 온 친구에게 간단하게 만들어 건네는 레모네이드 한 잔 <br/>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내게 선물하는 크림 수프 한 그릇 <br/>아이의 미소와 닮은 달콤한 캐러멜 푸딩 한 그릇 <br/><br/>기분전환이 되고 새롭게 기운이 솟는 차 한 잔, 칵테일 한 잔이 있는 시간들. <br/>그런 시간을 여러분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