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디지털 시민의 진화
eBook

디지털 시민의 진화

[ EPUB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7,200
판매가
7,200
추가혜택
쿠폰받기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23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3.5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만자, 약 2.6만 단어, A4 약 57쪽?
ISBN13 9788994612386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문영
저자 임문영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PC통신(현 KTH)에서 소식지 「꿈따라」와 『하이텔 길라잡이』를 만들어 ‘길라잡이’라는 이름의 컴퓨터 사용설명서 출판 붐을 일으켰다. 나우누리 창업 멤버로 대표 시삽, 인터넷 팀장을 맡았으며, IMBC에서 방송 콘텐츠의 유료화 업무와 미디어 센터장을 역임한 뒤, 미디어 전략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절반의 시작’ ‘푸른통신’ ‘reboot’ 등 통신모임을 주도했고, 인터넷 전문가들의 스터디 모임과 IT블로그 모임에 참여하며 새로운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의미를 찾고 있다. 『디지털 세상이 진화하는 방식』, 『Do it! facebook』 등을 저술했으며, 각종 강의 및 기고와 함께 인터넷 소식을 전하는 SEERS 소식 발행인 및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서울특별시의 정책홍보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2011년 11월 30일, 한파속 날씨에 주최 측 추산 5만 명의 군중이 모인 나꼼수 여의도광장의 집회는 대한민국 이슈가 다 모인다는 ‘아고라’에서 미처 알 수 없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일 동안 아고라에는 그와 관련된 소식이 거의 올라오지 않았던 것이다. 대체 사람들은 어디에서 나꼼수 공연소식을 듣고 모였던 것일까? 그들은 바로 컴퓨터 대신 휴대폰으로, 아고라 대신 트위터를 통해 공연장소를 알리고 연락했던 것이다. 이것은 디지털 여론광장의 축이 포털서비스에서 SNS로 이동한 것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2009년 11월 28일 국내에 들어온 스마트폰과 함께 트위터가 알려지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트위터는 이슈를 주도하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막강한 매체로 급부상하였고, 사람들은 너도 나도 트위터에 몰려들었다.
---p.21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벌어진 주요 과제는 경제위기 속에서 모바일 혁명이 부상하여 만들어낸 정치권력과 네티즌 사이의 관계 설정이었다. 오바마보다 한해 일찍 대통령에 당선된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은 유선 인터넷과 포털 서비스 환경에 집결해 있던 디지털 시민들과 촛불시위로 정면충돌했고, 이로 인해 집권 초부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아이폰과 SNS라는 모바일 혁명의 흐름을 타고 당선된 오바마 대통령은 여론의 지지를 업고 경제위기 속에서 미국을 탈출시키는 구원투수 역할을 맡게 되었다.
---p.34
기존 신문과 방송의 기사는 원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이들의 댓글과 소개글로 소비방식이 결정된다. 파워 트위터러들이 “이렇게 과장된 뉴스를 보셨나요?”라거나 “이 기사는 일독을 권합니다.”라는 멘션을 추가하면 그 뉴스는 이미 절반은 소화돼서 우리에게 전달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는 ‘뉴스 권하는 사회’를 경험하고 있다. 우리는 미디어 왕이 정해주지 않은 뉴스의 가치를 마치 제품을 구입할 때 사용후기를 먼저 탐색하듯이 비교해서 알아낸다. 뉴스에 붙은 다른 이들의 반응과 평가를 눈여겨보게 되었다. 그 사이 우리는 뉴스를 단체 급식 받는 것에서 벗어나, 뉴스를 선택하고 요구해서 소비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뉴스의 단순 수용자가 아니라, 스마트한 소비자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p.69
디지털 시대의 네티즌들도 새로운 감각이 있다. 그들은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의 숫자, 조회 수, 댓글 수, 수많은 글의 내용을 재빠르게 분석하고 이 커뮤니티가 살아있는지, 죽어 있는지 알아차린다. 젊은 네티즌은 새로운 소식이나 새로운 회원이 얼마나 신선하게 유입되는지 즉각 판단할 수 있는 디지털 더듬이를 갖고 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가입자가 빠르게 늘다가 갑자기 정체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아무리 인기 많은 서비스라 할지라도 갇힌 공간이 되어 배타적으로 바뀌는 순간, 자유의 본능을 가진 네티즌들은 그 위험을 알아차리고 울타리를 뛰어넘을 것이다. 인터넷은 넓고, 네티즌에게는 자유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p.19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