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석 한국일보 객원논설위원 겸 도서출판 개마고원의 객원기획위원. 코리아타임스, 한겨레신문, 시사저널, 한국일보 등지에서 20여 년간 기자로 일했다. 개마고원에서 펴낸 책으로 『신성동맹과 함께 살기』 『감염된 언어』 『자유의 무늬』 『서얼단상』이 있고, 이 밖에 소설 『기자들』 『제망매』 『엘리아의 제야』, 서평 『책 읽기, 책 일기』 『국어의 풍경들』, 문명비평 에세이 『코드 훔치기』, 시 평론 『모국어의 속살』 등이 있다.
황인숙 시인. 1958년 서울 생. 시집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슬픔이 나를 깨운다』 『우리는 철새처럼 만났다』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자명한 산책』, 산문집 『인숙만필』 『목소리의 무늬』 등.
홍세화 언론인. 1947년 서울 생.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빨간 신호등』 등. 현재 한겨레신문사 시민편집인.
진중권 미학자, 시사평론가. 1963년 서울 생. 『미학 오디세이』 『앙겔루스 노부스』 『춤추는 죽음』 『진중권의 현대 미학 강의』 『레퀴엠』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폭력과 상스러움』 『시칠리아의 암소』 등.
조선희 소설가. 1960년 강원도 강릉 생. 장편 『열정과 불안』, 소설집 『햇빛 찬란한 나날』, 산문집 『그녀에 관한 7가지 거짓말』 등. 현재 한국영상자료원장.
이우일 만화가, 삽화가. 1969년 서울 생. 『우일우화』 『도날드 닭』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울퉁불퉁 공룡탐험』 등.
나희덕 시인. 1966년 충남 논산 생. 시집 『뿌리에게』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그 곳이 멀지 않다』 『사라진 손바닥』, 산문집 『반통의 물』 등. 현재 조선대학교 교수.
김정환 시인. 1954년 서울 생. 시집 『지울 수 없는 노래』 『하나의 이인무와 세 개의 일인무』 『기차에 대하여』 『텅 빈 극장』 『회복기』 『순금의 기억』 『해가 뜨다』 『레닌의 노래』, 소설 『파경과 광경』, 산문집 『발언집』, 문학평론집 『삶의 시, 해방의 문학』 등. 현재 한국문학학교 교장.
김연수 소설가. 1970년 경북 김천 생. 장편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 』『7번 국도』 『?A빠이, 이상』, 소설집 『스무 살』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등.
김명근 한의사. 1959년 서울 생. 『애노희락의 심리학』 『우리 아이 공부 비결, 체질에 숨어 있다』. 현재 함소아한의원 중랑분원 원장.
공선옥 소설가. 1963년 전남 곡성 생. 장편 『오지리에 두고 온 서른 살』 『수수밭으로 오세요』 『붉은 포대기』, 소설집 『피어라 수선화』 『내 생의 알리바이』 『멋진 한 세상』, 산문집 『자운영 꽃밭에서 나는 울었네』 『마흔에 길을 나서다』 등.
강금실 변호사. 1957년 경북 경주 생. 서울 고등법원 판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부회장,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 법무부 장관 등 역임. 현재 여성인권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