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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긴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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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긴 부재

감독 : 앙리 콜피 / 출연 : 알리다 발리, 조지아 윌슨 | 키노필름 | 2019년 11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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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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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19년 11월 08일
시간/무게/크기 94분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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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사양 보이기/감추기

영상 : 2.35 : 1 ANAMORPHIC WIDESCREEN 음성 : French Dolby 2.0 / French Dolby 5.1 러닝타임 : 94분 디스크 : 1 disc 자막 : 한국어, 영어 - 장르 : 드라마 - 감독 : 앙리 콜피 - 출연 : 알리다 발리, 조지아 윌슨 -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961년 칸 영화제는 두 편의 작품에게 공동 황금종려상을 시상했다. 공동수상의 경우는 좀체로 흔히 벌어지는 일이 아닌데 이 해는 루이스 부뉘엘 감독의 '비리디아나'와 프랑스의 앙리 콜피 감독의 '긴 이별'이 공동 수상했다. 이미 거장이었던 루이스 부뉘엘과는 달리 앙리 콜피는 첫 번째 극영화 데뷔작으로 수상을 한 것. 칸 심사위원들은 '비리디아나'의 뼈있는 해학 못지 않게 기다리는 여인의 애절함을 여운있게 담아낸 '긴 이별'도 놓치기 싫었던 것이다.

굉장히 독특한 소재의 영화이다. '제 3의 사나이' '얼굴없는 눈' '파라딘 부인의 사랑' '센소' 등으로 우리나라에 알려진 이탈리아의 명 여배우 알리다 발리가 주인공. 알리다 발리는 파리의 교외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테레즈 라는 중년 여인이다. 테레즈는 인근 손님들에게 친근한 카페 여주인이고 곁에는 테레즈를 사랑하는 남자도 있다. 어느 날 노래를 흥얼거리며 그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부랑자가 그 마을에 등장한다. 무심히 그 남자의 모습을 본 테레즈, 그가 테레즈의 옆을 스쳐 지나가는 순간 테레즈는 왠지 사색이 된다. 그리고 다음 날 테레즈는 종업원 소녀에게 그 남자를 카페에 초대하라고 이야기를 하고 안에서 숨어서 지켜본다. 이런 테레즈의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주변 사람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마을에 등장한 한 나그네, 그리고 그를 본 뒤부터 이상하게 안절부절하는 테레즈, 이 색다르게 펼쳐지는 초반부의 내용 이후 서서히 테레즈의 사연과 그 행동에 대해서 조금씩 조금씩 베일을 벗겨 나간다. 테레즈는 그 부랑자가 기거하는 물가의 낡은 오두막까지 쫓아가서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하고 그의 행적을 따라가기도 한다. 그를 카페에 초대하기 위해서 온갖 준비를 하는 테레즈...... 그 이면에는 16년이나 흘러온 안타까운 기다림과 그리움이라는 애틋한 시간이 있었던 것이다.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 16년동안 2차 대전 이후의 소식을 모른 채 하염없이 남편을 기다리던 여인, 과연 부랑자는 기억을 잃은 테레즈의 남편이었을까? 아니면 단지 그와 좀 닮은 나그네 였을까? 알리다 발리는 기구한 사연의 여인 테레즈의 심리와 애틋함을 잘 드러내는 좋은 연기로 영화 전체를 이끌어가다시피 합니다. 중년 남녀의 기묘하고도 애틋한 그리고 매우 조심스러운 로맨스를 다룬 독특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마지막 20여분, 작은 카페에서 단 두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긴 대사 없이 흐르는 음악과 애틋함으로 이어지는 테레즈와 그 낯선 부랑자간의 어색한 듯한 모습과 이어지는 댄스, 그리고 댄스후에 이어지는 안스러운 테레즈의 대사, 알리다 발리는 흘러넘치는 감정을 간신히 억제한 채 아주 조심스럽게 눈앞에 나타난 희망을 행여 깨뜨리지 않으려는 조바심나는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많지 않은 대사, 그리고 깊게 남는 여운, 어느 순간부터 계속해서 애틋함과 여운을 끊임없이 던지는 영화다. 다소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리고 이젠 다소 식상한 소재가 되어 버린 '기억상실'이 등장하고 있지만 그런 소재의 부분보다는 오랜 세월, 긴 이별...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은 오랜 부재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에 대한 묘사를 꽤 심도있게 묘사한 영화이다.

칸 영화제 공동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지만 이상하게도 거의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작품. 감독인 프랑스의 앙리 콜피는 장 뤽 고다르나 프랑소와 트뤼포 처럼 누벨바그 시대에 혜성처럼 나타난 감독이지만 이후 몇 작품 안하고 TV로 넘어가서 그다지 많은 영화를 연출하지는 않았다. 감독 자체가 생소한 이름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영화도 널리 알려지지 못한 부분이 있었을 듯…..


2차 대전이 끝나고 십 수년이 흐른 파리, 한 때 나치에게 함락되는 불행을 겪기도 했던 파리 시민들, 전쟁이 끝난 후 십 수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 전쟁에 대한 상흔과 아픔은 씻어 내려가지 않고 있다는 그런 상흔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휴가철이 되어 한산한 파리 교외의 모습을 배경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여인과 낯선 나그네와의 어떤 인연을 다루고 있다. 요란스럽고 극적인 것보다는 고요하고 애틋한 느낌으로 이 두 사람의 만남과 인연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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