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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공자에게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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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공자에게 배우다

: 고전의 지혜로 마케팅의 지평을 넓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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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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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8890114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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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근배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학장.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에서 경영학 석사, University of Pennsylvania, Wharton School에서 마케팅 분야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장으로 재직중이며, 제일기획 마케팅연구소 선임연구원을 비롯해 CJ그룹, LG전자, 한국야쿠르트, KT 등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들에서 신제품개발이나 마케팅 조사와 관련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유통학회 부회장과 숭실대학교 경영혁신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컨셉크리에이터》(2009, 한국갤럽)와 《의사결정을 위한 마케팅조사론》(2005, 무역경영사)이 있다. 지은이는 오랫동안 마케팅 전문가로 이론을 공부하고 실무를 진행하면서, 서양에서 개발된 마케팅이론체계들이 이성적, 분석적 사고에 기초하고 있어 동양의 감성적, 통합적 사고를 가진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것에 한계를 절감했다. 그러던 중 서양 마케팅이론의 한계와 문제점을 동양의 공자사상에 기초해 보완할 수 있음을 깨닫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통합적 사고가 결여된 서양 지식의 한계를 느낀 마케팅 관리자나 경영자에게 동양의 통합적 사고를 접목한 진화된 마케팅이론을 제공함으로써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과도하게 도구적 이성주의에 의존하는 현대 마케팅의 지평을 감성과 마음의 영역으로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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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극단적으로 말하면 현대 마케팅에는 ‘마음’이 없다. 게다가 모든 것을 분해하여 생각하는 경향 때문에 통합적 사고가 결여되어 있다. 따라서 이런 한계점을 보완하여 마케팅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서는 동양적 사고의 접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 책은 통합적 사고가 결여된 채 이성적 사고에 편중된 서양의 지식에 한계를 느낀 마케팅 관리자나 경영자에게 공자사상에 기초한 새로운 마케팅의 틀과 지평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p.8 ‘서문’ 중에서

이 일화에 따르면 공자는 ‘콘셉트에 의한 사고(conceptual thinking)’를 했던 분이다. 필자의 다른 책에도 나와 있지만 콘셉트에 의한 사고란 핵심을 꿰뚫는 사고이다. 만약 당신이 이 책을 다 읽은 후에 그 내용을 한두 개의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면, 당신은 콘셉트에 의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다. ---p.21 ‘1장 공자학 브랜드의 새로운 정립’ 중에서

그의 나이 87세인 1927년에 그의 강연을 모은 《논어와 주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일본 비즈니스의 바이블로 자리 잡았다. 그는 이 책에서 사혼상재(士魂商才)를 내세우며 경영자는 선비정신과 상인의 현실감각의 양면성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정당한 이익추구가 공자의 가르침이라 주장한다. ---p.52 ‘1장 공자학 브랜드의 새로운 정립’ 중에서

이번에는 이건희 회장이 공자를 찾아가서 경영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공자가 답하기를 “경영은 생각을 거스르는 것이다. 즉 경영은 역설이다.”라고 하였다. 이것도 이건희 회장이 공자의 영향을 받았다는 필자의 심증에 기초하여 상상으로 만든 이야기다. 이건희 회장은 거스른다는 표현 대신 삼성 임직원들에게 양면성이 조화를 이루는 ‘패러독스경영’을 강조하였다.---p.127 ‘4장 공자에게서 중(中) 마케팅의 지혜를 배우다’ 중에서

손자병법에는 전쟁을 잘하는 자는 힘을 잘 비축했다가 전투가 시작되면 일거에 빠르게 행동한다고 했다. 이는 활을 당겼다가 시위를 놓는 행위에 비유된다. 활을 뒤로 당기는 이유는 힘을 최대한 비축하기 위해서이고 힘이 비축되면 일거에 시위를 놓는 것이다. 마케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는 충분히 힘을 비축하지 않은 채로 시위를 놓기 때문에 화살이 목적했던 표적에 도달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p.171 ‘5장 공자에게서 지식경영과 혁신의 지혜를 배우다’ 중에서

마케팅에서는 전통적 투입요소로 4P를 들고 있다. 이는 제품(product), 가격(price), 판매촉진(promotion), 유통(place)으로 구성된다. 이는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거나 실행할 때 마케터가 조작하거나 통제하는 요소들이다. 4P의 문제점은 이들이 모두 물질적 요소이고 심적 요소가 간과되어 있다는 점이다. 마케팅은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마케팅의 주요수단 4P에는 소비자의 마음을 조작할 수 있는 요소가 부족하다. 마케팅 현상을 비롯하여 모든 현상은 물적 요소와 심적 요소가 각각 씨줄과 날줄로 교직하면서 만들어지는 것인데 4P에는 그런 요소가 없다. ---p.191 ‘6장 주역에서 마케팅 역(易)의 지혜를 배우다’ 중에서

《중용》에는 말은 행동을 되돌아보고 행동은 말을 되돌아보라고 했다. 제품콘셉트는 고객에게 여러 가지 편익들을 말로 한 것이 된다. 이는 고객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약속을 지키려면 물리적 제품 콘셉트에서 내세우는 편익을 되돌아봐야 한다. 따라서 콘셉트(名)는 물리적 제품(色)을 되돌아보고, 물리적 제품은 콘셉트를 되돌아봐야 한다. 소비자는 물리적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고 감각으로 느끼고 이를 콘셉트와 결합하여 인식을 형성한다. 따라서 콘셉트에서 설명하는 바를 감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p. 239 ‘7장 마케팅 역의 양단에서 시너지를 얻다’ 중에서

거울뉴런의 발견은 동감 마케팅, 서(恕) 마케팅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 따라서 기업은 마케터나 판매원의 동감능력이 높은 사람을 선발하고 또한 이들의 동감능력을 개발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이는 고객의 마음에 초점을 맞추고 거울뉴런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p.265 ‘8장 소비자와 동감하는 서(恕) 마케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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