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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사회책임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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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사회책임 경영

[ EPUB ]
안영도 | 필맥 | 2012년 12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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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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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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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5.0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0.1만자, 약 11.1만 단어, A4 약 251쪽?
ISBN13 978899775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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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안영도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워튼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국제금융 전공) 학위, 미국 클레어몬트대학의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전략경영 전공) 학위를 받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장, 출판사 ㈜이일 대표이사, 주식회사 대우 이사대우를 지냈다. 저서로 《국가경쟁력 향상의 길》(비봉, 1999, 자유경제출판문화상 수상), 《기업경제학》(공저, 방송통신대 출판부, 2008), 《국제경영학》(공저, 방송통신대 출판부, 2005), 《경영의 이해》(공저, 삼영사, 2003), 《월드컵, 그 환희의 뒤끝》(비봉, 2002) 등이 있다. 이메일: yongdahn@hanmail.net, 블로그: http://blog.daum.net/yongd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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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후반에 인류사회가 절감한 바와 같이 이윤극대화라는 미시적 최선은 사회의 불안정 및 환경의 파괴라는 거시적 재난을 가져오고 있다.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여 딜레마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고 있다. 그 해답이 바로 ‘전략적 사회책임 경영(Strategic CSR)’이다. 즉 사회책임 면에서 수월한 기업이 재무성과 면에서도 탁월하도록 경영의 방향을 잡는 것이다. 한마디로 전략적 CSR은 ‘개별 기업이 경쟁우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회책임을 수행하는 노력’을 말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회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지출하는 비용이 ‘장기적 경쟁력 향상을 위한 투자’가 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전략적 CSR이다.---p. 6

이윤창출이 기업의 으뜸 목표임을 부인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경비지출이 따르게 마련인 사회책임의 이행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치열한 경쟁 속에 있는 기업이라면 사회책임 경영으로 인한 추가지출로 말미암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설 수도 있다. 그렇다면 ‘게도 구럭도 놓치는 형국’이 된다. 사회책임의 완수는커녕 기업의 존립조차 불가능해진다. 기업의 존립과 사회책임 완수라는 두 가지 모두를 달성하고자 한다면 ‘이윤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사회책임을 수행하는 것’만이 합당한 논리적 결론이 될 것이다.---p. 29

GE는 과거에 허드슨 강에 폐기물을 버린 것으로, 월마트는 저임금과 노조 불인정으로 악명이 높았다. 그런데 이 두 기업도 예전과는 크게 달라졌다. 우연히도 같은 해인 2005년에 두 기업은 각각 사회책임 우량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GE는 최고경영자 이멜트(J. Immelt)가 직접 발의한 에코메지네이션(Ecomagination)이라는 개념을 통해 기업경영의 대전환을 이루었다. 월마트는 최고경영자 스코트(L. Scott)가 ‘21세기의 새로운 리더십’을 기치로 내걸고 사회책임의 완수를 강조한 뒤로 사회책임 경영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p. 87

장기적 관점에서 경쟁업체보다 우월한 성과를 얻기 위한 기업의 노력을 ‘전략경영(strategic management)’이라고 부른다. 전략적 관점에서 기업과 사회의 관계를 생각하면 어떤 차이가 생겨날까? 종업원을 우대하면 종업원의 사기와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다. 지역사회를 보살피는 노력을 기울이면 기업 이미지가 개선될 것이다. 환경을 보전하는 일을 하는 것은 기업 자체의 영속성에 전제조건이다. 이렇게 본다면 사회책임 경영이라는 것이 장기적 이윤극대화를 위한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다.---p. 123

21세기 초에 일어난 엔론(Enron) 등의 대규모 회계부정 사건은 범세계적으로 기업윤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여러 나라에서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기업의 이미지가 전반적으로 나빠졌다. 미국에서는 회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강도 높은 규제조치로 사베인스-옥슬리(Sarbanes-Oxley)법이 제정되기도 했다. 기업경영의 투명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다시 한 번 강조됐다.---p. 178

전략적 CSR은 사회공헌과 환경보전을 위한 지출이 일회성 경비가 아닌 장기적 투자가 되도록 유의하는 일에서 출발한다. 사회책임의 이행을 투자(investment)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장기적 성과를 노린다’는 말이 된다. 이런 점을 포터는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사회책임 경영은 비용지출, 제약조건 준수, 자선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업기회, 기업혁신, 경쟁우위의 원천이 될 수 있다.” 경쟁력 확보와 재무성과의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CSR을 추진할 수 있다는 말이다.---p. 298

미소금융도 진정으로 사회에 공헌을 하게 되려면 이윤동기가 필요하다. 이윤이 창출된다면 사업은 저절로 번창하게 되고, 혜택을 입는 기층민 수가 늘어나게 된다. 실제로 많은 사업자가 이윤창출 목적으로 미소금융에 나서고 있고, 더러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마도 21세기에는 이윤동기가 있는 미소금융이 미소금융의 주류가 될 것이다. ---p. 383

기층민의 소득수준을 향상시키는 일에서 기업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일까? 프라할라드와 유누스는 우선 피라미드의 기층을 ‘시장’으로 인식하라고 했다. 기층민을 고객으로 인식하여 그들에게 상품을 팔고, 그들이 사는 현지에 투자하여 그들을 직원으로 고용하고 파트너로 삼아 일자리를 제공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기층민의 소득수준 향상과 기업의 매출액 증가가 선순환을 일으키고, 종국적으로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이다.---p. 489~490

기업에 사회적 책임의 이행을 요구하는 강도는 나라마다 다르다. 정부 차원에서 기업에 책임성을 요구하고 가장 강한 규제를 적용하는 지역은 유럽이다. 미국에서는 정부가 기업에 책임성을 요구하기보다는 기업계가 스스로 책임성을 갖추려고 노력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시민단체나 ?업협의회의 압력이 거세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다. 이구동성으로 기업에 사회적 책임의 이행을 요구하는 국제기구의 본부도 미국에 집중되어 있다. 아시아의 경제우등생인 한국, 일본, 중국은 그동안 기업의 사회책임에 등한하였으나 2000년대 후반부터는 이에 상당히 진지한 관심을 쏟고 있다.
---p. 526~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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