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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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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 EPUB ]
최효찬 | 예담 | 2012년 12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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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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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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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2.4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3만자, 약 5.1만 단어, A4 약 102쪽?
ISBN13 979116344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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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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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장재식은 자녀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닐 때는 학교 행사에 가급적 참석해 자녀들을 위해 한턱을 내곤 했다. 한 학기가 끝나거나 생일 등을 맞으면 자녀의 친구들을 근사한 식당으로 초대했던 것이다. 물론 자녀의 기를 세워주고 싶은 부모의 욕심이 있었지만 자녀의 교우 관계를 돈독하게 해주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도 작용했다. “자녀의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푸짐하게 대접하라”는 말이 있다. 자녀의 친구를 융숭하게 대접하면 자녀가 어려움에 빠지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외롭지 않을 수 있다.
-2장 장재식 가 [아버지가 ‘밑줄’ 치며 평생 공부하라] 중에서

송하성은 “명문대에 들어가지 못해 오히려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참 역설적인 말이다. 흔히 명문대 입학이 성공가도의 출발점이라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는 말이다. 하지만 곰곰 생각해보면 명문대에 들어간다는 것은 대학 입학의 의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명문대는 우수한 학생들이 모이는 공간이고, 문화적인 환경이 더 좋은 대학일 수 있다. 그렇다고 명문대가 성공을 보장해주는 것은 결코 아니다. 모든 것은 개인의 노력에 달려 있다. 송하성의 말처럼 어떤 꿈을 꾸고 어떤 목표를 위해 노력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3장 송하성 가 [꿈을 향해 뛰다 보면 언젠가부턴 꿈이 나를 데려간다] 중에서

자녀가 사춘기를 시작으로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부모와 대화하기를 꺼리고 자기 방에서 잘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사춘기는 이른바 ‘심리적 이유기’가 시작되는 시기다. 아이는 점점 커가면서 자신만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그래서 자녀가 사춘기를 보낼 때까지 부모는 때로 자녀와 ‘거리 두기’를 해야 한다. 이것이 아이의 홀로서기를 돕는 일이다. 거리 두기를 한다고 해서 아이를 방임해서는 곤란하다. 이때는 아이에게 독서를 권하고 읽어야 할 책을 조언해주는 게 바람직하다. 혼자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자아에 눈을 뜨고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6장 윤여준 가 [좋은 아버지란 자녀와의 ‘대홧거리’가 많은 아버지다] 중에서

이들 평등부부가 자녀들에게도 늘 강조하는 것은 몸과 정신의 건강을 중시하는 ‘건강제일주의’다. 자녀들이 초등학생이던 시절 학교에서 설문지를 보내와 ‘학교교육에 바라는 점’을 알려달라고 하면 언제나 “정신과 몸의 건강 위주로 교육해달라”고 썼을 정도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정신이 건강하지 않으면 지식인들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죠”라고 한말숙 선생은 설명했다. 그래서 폭우가 쏟아지거나 몹시 추운 날이면 아이들에게 “학교에 가지 마라”라고 말했다. 참 희한한 것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한다’는 말이 있듯 어머니가 말릴수록 아이들은 기를 쓰고 학교에 갔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2남 2녀 모두 초등학교 때 개근상을 탔다.
-7장 황병기·한말숙 가 [장학금 없이는 유학 갈 생각을 마라] 중에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계적인 명문가들의 가정에서는 항상 책의 향기가 묻어났다. 집 안에 서재나 작은 도서관을 갖춰놓고 대대로 자녀를 독서의 세계로 이끌었다. 그리고 자녀들은 할아버지나 아버지의 서재에서 책을 읽으면서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아버지가 읽던 책을 아이들이 물려 읽었다. 아이들은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서재에서 처음으로 책의 향기를 맡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예컨대 미국에서 존 F. 케네디와 더불어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꼽히는 프랭클린 루스벨트와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헤르만 헤세를 키운 것은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의 서재였다.
-9장 전형필 가 [‘가족문화의 날’을 만들어 재능에 눈뜨게 하라]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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