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문자·전화를 통한 대출중개를 받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위험합니다. 대출 및 신용조회를 의뢰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가 있습니다. 또 통상 ○○캐피탈, ○○ 금융 등 제도권 금융회사를 사칭하여 대출사기나 불법중개수수료를 수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설 대출중개업체 등을 통한 대출상담을 하기 보다는 금감원의 “서민금융119”사이트(s119.fss.or.kr)의 서민맞춤대출안내서비스를 이용하여 본인의 신용도에 맞는 대출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이지론이 운영하는 서민맞춤대출서비스에는 400여개 금융회사의 900여개의 금융상품이 등록되어 있어 편리하게 대출 가능한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제1부, 신용정보 조회에 대한 오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손에서 떼어 놓기 힘든 것이 휴대전화입니다. 휴대전화는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뛰어 넘는 편리함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휴대전화로 날아오는 스팸문자는 공해에 가깝습니다.
수신에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광고성 문자메시지를 받았거나, 수신동의 의사를 철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광고성 문자메시지를 받았을 경우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불법스팸대응센터(spamcop,상담전화 1336)로 신고하세요. ---제3부, 귀찮은 스팸문자 신고하면 줄어듭니다

많은 가정에서 가계부를 작성하고 난 뒤 놀라게 되는 지출 항목이 있습니다. 바로 보험료입니다. 기본적으로 보험은, 그 단어에서 의미하듯이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상품입니다. 문제는 지나친 보험료 지출이 우리 가정경제를 재무위험에 직면케 할 수 있음을 간과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일상적인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보험료는 총 소득의 5~7%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매월 가장이 벌어들이는 소득이 200만원이라고 한다면 보험료 지출은 10만 원을 약간 넘는 수준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입니다.

<b>금융지식이 부족해 손해보고 당할 수밖에 없는 <br/>서민들을 위한 건전한 금융생활 지침서 <br/><br/>서민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지식 /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 서비스, 제도 <br/>각종 금융사기 / 사금융 피해 예방법 / 보이스피싱 대처요령 </b><br/><br/>『알기 쉬운 서민 금융이야기』는 2009년 4월부터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실에서 매주 발송하는 정보메일들을 엮어 만들었다. 서민들 중에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금융 정보나 지식을 알지 못해 더욱 상황을 악화시키거나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서민들에게 필요한 금융에 대한 기본 상식에서부터 사전에 알고 있으면 좋을 내용을 1부에서 5부로 나누어 알기 쉽게 담았다. <br/><br/>1부에는 금융/신용관리/카드/상속/보험 등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기본 금융 지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2부에는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와 제도에 대해 담았다. 이자 줄이는 방법에서부터 신용회복지원제도 및 서민전용 대출상품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3부에서는 대출/수수료/주식/카드/통장 등 각종 금융사기 예방법 및 대처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4부에서는 대부업체나 불법채권추심 등 사금융 피해 예방법에 대해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대처요령 및 예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br/><br/>서민들에게 있어 금융은 복잡하고 어렵고 불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서민들에게 금융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도움이 되는 기본 상식이다. 이를 알지 못해서 각종 피해를 입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대출 및 사금융 피해부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까지, 모두 다 모르기 때문에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 미리 알고 인지하고 준비한다면 보다 빠른 대처와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알기 쉽게 풀이된 금융에 대한 기본 상식에서부터 도움이 되는 제도 및 서비스와 상담 및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금융감독원의 번호 및 사이트까지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어 서민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지침서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