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을 공부하는 것은 더 나은 실천을 위해 근육을 키우는 일입니다. 특별한 이론이 없어도 자신의 경험과 통찰만으로 훌륭하게 가르치는 교사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실천이 쌓이면 스스로 이론이 필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열정만으로는 넘을 수 없는 벽을 마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고민을 함께 나눈 교사들이 마음을 모아 좋은 책을 번역했습니다. 실천을 정교하게 다듬고 발전시키는 데 아주 좋은 안내서입니다. 이 책으로 많은 교사가 이론의 근육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교육사상가들의 생각과 업적을 요점을 잘 정리해서 알기 쉽게 풀어낸 책이다. 대학 때부터 교육학을 배우기 시작해서 20년 가까이 교육을 업으로 살아왔는데, 생소한 이름이 많은 것에 먼저 놀랐다. 이래저래 내 공부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우쳐준 책이다. 그렇다고 마냥 주눅 들게 하지는 않았다. 들어본 이름은 다시 되새겨 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했고, 들어보지 못한 이름은 찾아봐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했으니 말이다. 잘 짜인 교육사상 참고서이다. 내게 그랬듯이 많은 이에게 교육사상을 탐구하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
- 정성식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임용고시를 준비할 때는 교육학이 시험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교육학 이론 및 사상가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교사가 된 후로도 오로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주의집중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학급 경영이 잘 이루어질까?’와 같은 교육 방법에 집중했습니다. 3년 동안 교사로 지내면서 방법만이 아니라 나의 본질, 교사로서 정체성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과연 수업기술자인가 아니면 교실 속 레크리에이션 강사인가, 내가 교사로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에 관한 고민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1부 전통적인 학습 이론에서 교육의 본질을 고민해볼 수 있었고, 2부 최근 이론들을 통해 교사로서의 나를 돌아볼 수 있었으며, 3부 수업 설계 및 실행, 교육과정 및 학습 평가를 통해 앞으로의 나를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내가 세심하게 다루지 못한 교육학 이론에 대한 핵심을 짚어줌으로써 ‘교사로서의 나’의 본질에 대해서 방향성을 갖고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준 길잡이 책입니다.
- 주현 (온빛초등학교 교사)
서재의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밥의 새 책을 두었습니다. 오래 두고 보고 싶은 책입니다. 그의 다음 책이 기대됩니다.
- 모건 (찰리 아카데미 대표)
놀라운 책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들을 이해하기 쉽게 핵심만 요약해서 정리했어요. 책을 놓을 수가 없네요.
- 개리 버드 (마너 시민 대학 학장)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저자의 통찰과 유머 때문입니다.
- 트레버 콕스 (피닉스 아카데미 대표)
비고츠키의 근접발달영역(ZPD)에 대해서 처음으로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어요. 저자가 핵심을 잘 정리해주었기 때문이에요.
- 수미아 하비브 (사범대학교 학생)
좋은 책입니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만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 태라 딩글 (TP 아카데미 교사)
내가 사범대학교에 다닐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훨씬 더 좋은 교사가 되었을 거예요.
- 조이 코테릴 (크로켓 초등학교 수석교사)
이 책의 코칭에 관한 부분을 막 다 읽었습니다. 정말 좋네요! 훌륭한 이론을 잘 선정했고 중요한 내용을 잘 간추렸습니다. 이론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해서 현장에 적용하기에도 적당한 수준입니다. 훌륭한 책입니다!
- 데이브 브레실포드 (스카이 코칭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