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교보문고 변화추진실 차장으로 디지털 콘텐츠 사업 개발 및 대외 제휴협력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국내/외의 다양한 커머스(Commerce)와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 및 마케팅 사례 분석과, 스마트 미디어 환경의 성장에 따른 플랫폼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해 인사이트를 키우고 있다. 『한겨레문화센터』, 『SBI』, 『기획회의』, 『출판저널』, 『한겨레21』, 『KT경제경영연구소』, 『비즈델리』 등에 국내외 전자책 시장 및 콘텐츠 플랫폼 비즈니스 관련 강의 및 원고를 연재하고 있다. 아마존과 애플 등 일류 기업과 스타트업이 공존하는 플랫폼 시장의 핵심 이슈와 미래 전망 등에 대해 공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샐리던트Saladent로서, 10여 년 전부터 아마존닷컴과 창업자 제프 베조스에 대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의 변화와 이에 따른 각종 성과들을 정리하고 있다. 매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개인 블로그 부커스랩bookers.lab을 통해 각종 디지털 비즈니스 이슈 및 경제경영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도서들을 추천하고 있다.
기술 편집장이자 수석 기술필진으로 일한 「뉴스위크」 시절부터 현재 수석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와이어드」 지에 이르기까지 구글을 10년 이상 다뤄왔으며, 애플에 대해 쓴 책(『Insanely Great』와 『The Perfect Thing』), 그리고 이제 고전의 반열에 오른 『해커 그 광기와 비밀의 기록』의 저자다. 현재 그는 아내, 아들과 함께 뉴욕에 살고 있다.
저자 : 데이비드 커크패트릭 David Kirkpatrick
수 년간 「포춘(Fortune)」 지의 인터넷과 테크놀로지 담당 수석에디터로 일했다. 「포춘」에서 그는 애플, IBM,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 다수의 많은 기업과 기술에 대해 커버스토리를 실었다. 2001년 「포춘」에서 브레인스톰 컨퍼런스를 조직했으며, 최근에는 인간을 위한 기술혁신에 대해 토론하는 테코노미 컨퍼런스를 열기도 했다. 현재 외교위원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의 위원이며 텔레비전과 라디오, 인터넷에서 테크놀로지 전문가로 활동하는 중이다.
저자 : 다니엘 이치비아 (Daniel Ichbiah)
『빌 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설』, 『인조인간의 로봇 창세기』, 『구글은 세상을 어떻게 집어삼키는가』 등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를 쓴 프랑스의 유명 작가다. 비틀스, 마돈나, 롤링스톤스 등 뮤지션의 전기를 비롯해, 비디오 게임, 멀티미디어, 음악 분야에 관한 책을 주로 집필했다. 십여 년 전부터 꾸준히 「맥월드」와 「SVM Mac」에 애플 관련 소식을 기고 중이다.
애플이 스티브 잡스의 넥스트(NeXT)를 인수했던 1996년 말 이래, ‘까소봉/casaubon’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애플 및 IT 전반에 관련해 다양한 글을 번역/소개해 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을 거쳐 현재 외교통상부에 근무하고 있으며, 에이콘출판사에서 출간한 『스티브 잡스 네 번의 삶』(2011년)을 번역했다.
감수자 박기성은 주로 게임개발을 중심으로 IT업계에 20년째 근무하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빌에서 스마트폰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역서로는 에이콘출판사에서 출간한 『Gamification & 소셜게임』(2011년), 『두 얼굴의 구글』(2012년)이 있다. 가장 즐거운 일은 첫 아들 지유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소셜네트워크, 온라인게임, 디지털 컨텐츠에 관심이 많으며, 최근에는 소셜게임회사 라이포인터랙티브(LIFOinteractive.com)를 창업해 트레인시티(TrainCity) 등 소셜게임을 전 세계에 서비스 중이다.
2009년까지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투자심사역을 하며 국내 1등 블로그 서비스인 티스토리를 만든 회사 태터앤컴퍼니에 투자해 2008년 구글의 인수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인터넷 서비스, 온라인 게임, 디지털 컨텐츠, 반도체 회사 등에 투자했다. 2000년대 초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에서 일하며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을 총괄하는 등 실리콘밸리 벤처기업의 성장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KAIST에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경영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뉴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이론과 언론윤리학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 홍콩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중이다.
2010년 초까지 하나UBS자산운용 홍보팀장으로 일했으며, 이전 7년간은 다우존스와 로이터의 서울특파원 기자로 한국의 금융시장과 경제정책, 은행 및 금융산업 등에 대한 소식을 전 세계에 전했다. 또 다우존스가 발행하는 일간지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경제지 「월스트리트 저널」에 Heard in Asia 칼럼과 Managing in Asia 인터뷰 기사 등을 썼다.
이화여자대학교 언론영상홍보학부를 졸업했다.
기술과 문화를 사랑하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