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르심에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겁없이 목회에 뛰어들었다. 낙심과 좌절의 기나긴 고통을 겪었으나 지금은 교회를 개척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다. 새벽마다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기도할 때 가슴이 아플 때가 많다. 교회가 조롱거리가 되지 않고 감동을 주는 교회로 비춰질 수는 없을까? 크리스챤은 바르게 사는 사람이라고 각인될 수는 없을까? 이런 문제로 고민하던 중 하나님께서 다음 세대를 위한 ‘요셉 기독교 세계관 아카데미’를 세워 주셨다.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대화와 토론 위주의 기독교 세계관 교육을 하고 있다. 사고의 양극화를 지양하고 성경적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르게 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그의 또 다른 관심은 교회행정이다. 한국교회의 행정이 담임목사의 설교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교회행정 때문에 교회가 분열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성경적인 교회행정 시스템의 도입을 절실히 바라고 있다. 행정학 지식과 목회 경험을 살려 한국 교회의 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작업들을 구상 중에 있다. 목회 현장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하여 교회행정에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싶어 한다.

서울 마포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일반 대학원 행정학 석사, 박사
명지전문대학 지역사회개발과, 사회복지과 조교수
백석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 (M.div)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 (D. Min)
오륜교회 부목사
현재 선한교회 담임목사

저서 : 구약 시대 42명 왕에게 배우는 한국 대통령의 성공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