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가우드는 1985년 『Gentel Warrior』를 발표한 이후,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베스트셀러에 열세 편의 작품을 올려놓았다. 작품으로는 『천사의 미소1,2』『사랑의 또 다른 이름1,2』『신부』『웨딩』『천상의 선물』『천상연가』『사랑 그 하나의 전설』『매들린의 기도』『백학의 선율』『외사랑의 그리움1,2』『유혹이 아름다운 여자』『선택』『아름다운 언약』『서약』등이 있다.
엘리자베스는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막으려고 했지만 불가능했다. '깨어있었나?' 그의 놀란 목소리에 그녀는 더욱더 큰소리로 웃었다. '어떻게 그렇지 않을 수 있겠어요?' 그녀가 그에게 물었다 '그렇게 오래 전부터?' 그녀를 당겨서 얼굴을 들여다보며 물었다. '문을 열때부터예요 영주님.' 엘리자베스가 시인했다. 그녀는 생긋 웃으며 다시 그의 품으로 파고 들려 했다, 하지만 제프리는 눈에 분노를 나타내며 두손으로 그녀를 침대 위에 고정시켰다. '그렇다면 당신이 나의 옷을 벗겨줘야 할 때에 나로 하여금 당신을 벗기게 한건가?' 그는 퉁명스럽게 물었다. '또 다른 규칙인가요?' 엘리자베스는 조소했다 '물론' 제프리가 대답했다 '그런데 당신이 그 규칙을 위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