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정가제 Free EPUB
아파트는 끝났다
eBook

아파트는 끝났다

[ EPUB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2,900
판매가
2,900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09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9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6만자, 약 1.6만 단어, A4 약 36쪽?
ISBN13 9788997095070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주택에 관한 한 수요는 인구 변동과 밀접하게 연동되어 있다. 아주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한다면 주택의 소비자가 되는 연령은 20대 후반에서 시작한다.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가장 보편적인 연령은 35~39세의 집단이다. 그리고 40~49세에서는 보다 대형주택을 구입하지만 그 이후에는 자녀의 분가로 더 큰 주택의 구입은 멈춰진다. 50세 이상의 경우는 신규주택 구입은 거의 없고 대신 교체를 하거나 오히려 팔고 자녀의 집으로 합치는 소멸적인 요인만 남는다. 2008년 삼성증권의 이기봉 연구원은 [모든 비밀의 어머니]라는 다소 소설제목 같은 리포트를 발표했다. 그가 말한 ‘모든 비밀’이란 ‘미국의 금융시장의 흥망은 45~49세의 인구 수와 정비례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미국의 경우 평균 27세에 첫 아이를 갖고 55세 이후 은퇴를 시작한다고 한다. 그에 따라서 45~49세의 연령대가 금융상품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능력과 여력이 되는 집단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그보다 낮은 연령층은 주택 구입과 자녀들의 학자금 때문에, 그 이후의 연령층은 점차 은퇴를 시작해서 투자의 여력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해당 연령대가 2008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에 2014년까지는 별 수 없는 금융시장의 하락세가 예측된다는 보고였다.
-‘경제활동 인구가 줄어든다’ 중에서

빚을 내지 않으면 구입할 수 없는 상품이 의식주의 하나인 주택이라면 그것은 큰일이다. 온 국민이 금융회사의 대출에 의지해야 하고, 소득의 꽤 큰 부분을 그 이자로 지급해야만 하는 상황이 닥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우선 저축률이 급감하여 금융회사들이 기업에 자금대출이 불가능해지거나, 외환을 빌려서 기업대출을 해주어야 한다. 만일 환율이 불안정해지거나 국제적인 위기가 오면 금융회사가 끌어온 외화자금은 기업에 직격탄으로 작용할 것이다. 게다가 가계소득의 큰 부분을 부동산대출의 원금과 이자로 납부하게 되면, 내수경기에 필요한 ‘소비’가 현격하게 줄어들어 경제는 수출에만 목을 매게 된다. 수출의존도가 급격히 커지면서 자영업자, 내수경기 위주의 중소기업은 위축되고 수출을 하는 대기업만 호시절을 누리게 된다. 물론 여기에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펴서 인위적인 고환율을 유지하는 공무원들이 등장하면, 서민은 더 궁핍해지고 대기업은 더 살찌는 나라가 될 것이다. 바로 지금 2011년의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빚을 내지 않으면 구입할 수 없다’ 중에서
---본문 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 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택배사 : 우체국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