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와 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하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 경남, 뉴욕, 파나마, 멕시코, 마드리드, 경남무역관을 거쳐 , 밀라노 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정년퇴직하고 현재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고 있다.
그는 세계를 누비며 시장개척 현장에서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에 눈을 떠 보고 느낀 바를 글로 남겼다. 우리 민족의 앞날도 금융산업 등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서비스산업 주인공인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하여 아브라함에서부터 현대의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고대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대인 경제사 10권을 썼다. 그 축약본 『부의 민족, 유대인의 탄생』이 근일 출간 예정이며 최근에는 ‘유대인 이야기 시리즈’와 ‘한민족 경제사 시리즈’를 전자책으로 출간하고 있다. (http://www.upaper.net/aaaa4d)
주요저서 ●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1995) ● 『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2010) ●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2010)
저자 : 유대인 현인들
탈무드는 기원전 5백 년경 에스라에 의해 쓰여지기 시작하여 기원후 2백 년경 랍비 '유다 나 하지'에 의해 완성된 『미쉬나』에 후대 학자들이 해설과 주석을 덧붙인 책이 바로 탈무드다. 서기 500년경에 바빌로니아 탈무드가 완성되었으니 약 1000년 동안에 걸쳐 약 2천 명의 랍비(학자)들이 편찬에 참여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