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빠지면 밥이 빠진 식사처럼 여겨지는 현대 사회의 흐름 속에서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반도체 부문에서도 인공지능은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여겨지고 있다. 단순한 변화를 넘어 패러다임을 바꾸려고 몸부림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때, 『인공지능 시대, 창의성을 디자인하라』는 인공지능과 동고동락하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특히 ‘창의성’에 대한 정제된 분석과 세련된 지적은 인공지능 시대에 어떤 것이 더 가치 있는 것인지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며, 아울러 인공지능으로 만들어가야 할 지혜롭고 풍성한 미래 사회의 방향을 잘 제시해주고 있다.
- 임재웅 (삼성전자 부장)
『인공지능 시대, 창의성을 디자인하라』는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 대해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기술하고 있다.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산업의 주역이 되어 사람들의 삶을 지배할 것인데, 이에 대비하고 더 나아가 미래를 지배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다.
- 김태형 (LIG넥스원 수석연구원)
『인공지능 시대, 창의성을 디자인하라』는 앞으로 펼쳐질 인공지능 세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많은 예시를 들어가며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매우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를 알려주는 길잡이로서 손색이 없다. 부디 많은 젊은이들이 이 책을 읽고 미래를 대비하며, 인간성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길 바란다.
- 이종수 (경희대 응용물리학과 교수)
그 어떤 시대보다 더 깊은 기술 변화의 강을 건너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마치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특히 인공지능으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분석과 현 교육에 대한 세련된 비판, 대안으로서의 창의성에 대한 제안은 교육학과 공학을 모두 공부한 나에게도 생각을 정리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보다 풍성하고 지혜로운 미래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박종호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공과대학 교수)
미래는 융합이 필요한 시대다. 다시 말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 협력하고 각자의 능력을 모아야만 인류가 직면한 각종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시대다. 아울러 어떤 정보가 유용한 정보인지 생각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변화만 해도 인간이 감당하기 힘들 수 있는데, 심지어 인공지능이라는 존재까지 등장하여 인간의 영역을 잠식하고 있다. 이러한 때 세상의 변화 모습과 함께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서의 창의성에 대해 심도 있는 화두를 던지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해준다.
- 권영완 (고려대 KU - KIST 융합대학원 연구교수)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사회에 대한 두려움과 불확실성에 대하여 인문학과 뇌 과학, 첨단공학 등 모든 분야를 다루면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쓰인 책이다. 현실과 미래 사회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책으로 대학생들과 청소년들, 그리고 인문학과 과학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자 하는 모든 분에게 강추한다.
- 조경래 (동서울대 로봇공학과 교수)
이 책은 문명의 발전 과정에서 인류 역사에 자연스럽게 등장한 인공지능과 그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영향에 대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해준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의 시각과 글의 재미에 몰입하게 되며,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특히 창의성이라는 비교우위를 갖추어야 할 미래의 주인공으로서의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폭넓은 시각과 창의성을 함양하기를 권한다.
- 조춘기 (정보시스템 감리사)
쓰나미처럼 무섭게 밀려오는 인공지능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일자리를 덮쳐버린다면 누가 구태여 힘들게 공부할 것인가? 이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입장에서도 맥이 빠지는 일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역량인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안내서로서, 현실과 미래 사회에 대한 식견을 넓혀줌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진정한 스펙으로 작용할 것이다.
- 박연숙 (혜화여고 교사)
인공지능, 로봇 등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가 절실한 때다. 그 어느 때보다 창의성 교육을 절감하고 있기에, 인문학과 뇌 과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면서 그 필요성을 논리적이고 적절하게 녹여낸 이 책을 통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정확하고 명확한 방향을 모색해보길 권한다.
- 심마리아 (창동고등학교 교사)
가보지 않은 길은 항상 동경과 두려움을 함께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인공지능이 주는 삶의 편리함도 있지만 그로 인한 두려움과 불확실성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하지만 현 교육은 수능이라는 목적지만을 향해 달려가다 보니 그러한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현대 사회의 변화와 교육적 대안을 깊이 있게 고찰한 이 책은 교육자들뿐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조선숙 (부산남일고등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