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특징은 숫자나 논리를 사용하여 즐겁게 두뇌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퍼즐을 처음 하는 성인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이 도전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답을 찾아나가는 논리적 사고의 프로세스를 해답 페이지에서 확인하면서 복습하고, 요령을 익히기 바란다. 논리적인 분석에 필요한 기본 룰을 익힘으로써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한, 사물을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질 것이다. 그러므로 부담 없이, 즐겁게 풀어보기 바란다. ---「들어가며」중에서
각각의 퍼즐에는 힌트가 붙어 있다. 해답을 찾기 힘든 문제는 아랫부분에 있는 힌트를 읽고 다시 한번 천천히 생각해보자. 힌트를 보면 풀리지 않던 문제가 술술 풀릴 수도 있다. 그래도 답을 잘 모르겠다면 해답 페이지의 해설을 보아도 된다. 해설을 읽고, 논리적인 사고의 흐름을 파악한다. ---「이 책의 퍼즐에 대하여」중에서
1~6 중에서 3개의 숫자를 선택하여 ‘스타트’부터 ‘골’까지 가는 길을 찾아보자. 나아가는 길은 가로 또는 세로이며, 사선으로는 갈 수 없다. 예를 들면 숫자 1, 2, 3을 선택한다면 1, 2, 3이 적힌 칸은 순서에 관계없이 모두 통과할 수 있지만, 4, 5, 6이 적힌 칸은 어떤 곳도 통과할 수 없다. ---「골에 이르는 길」중에서
아리타, 우에다, 구라타, 도쿠다, 하라다, 후쿠다, 호리타는 어느 회사의 임원이다. 이들 7명은 예스맨이거나 노맨 둘 중 하나이며, 예스맨은 어떤 안건에도 찬성하고 노맨은 모든 안건에 반대한다. 안건 A~C에 대해 각각 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수결로 가부를 결정했더니, 오른쪽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이것을 토대로 7명 중에서 누가 예스맨이고 누가 노맨인지를 알아내보자. 예스맨이 많으면 가결, 노맨이 많으면 부결, 예스맨과 노맨이 같은 수이면 보류가 된다. ---「예스맨과 노맨」중에서
두 가지 점수가 쓰여 있는 다트판을 사용하여, 아유미와 아키라 둘이서 다트를 했다. 두 사람이 각각 던진 3개의 다트는 다트판에 정확히 꽂혔으며, 모두 점수가 다른 위치에 꽂혔다. 그런데 우연히도 합계 점수가 두 사람 모두 딱 100점이었다! 또한 두 사람의 다트판을 비교해보았더니 3개의 다트 모두 꽂힌 위치가 같았다. 자, 다트는 2개의 다트판 A~H의 어느 곳에 꽂혔을까? ---「둘이서 즐기는 다트」중에서
회사 동료 4명이서 볼링대회를 열었다. 4명의 코멘트를 듣고 그들의 순위와 소속 부서를 알아내는 문제이다. 순위가 같은 사람은 없었고, 소속 부서는 4명 모두 다르다. 또한 자신을 타인인 양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다. 올바르게 연결되어 있는 칸에 ?를, 바르게 연결되지 않은 칸에 를 넣어보자.
[코멘트]
가오루 : 경리인 사람이 1위를 했어요.
다케루 : 영업을 하는 사람은 홍보를 담당하는 사람보다 순위가 높았어요.
도오루 : 저는 총무과 소속이에요. 4위는 아니어서 연습한 보람이 있네요.
와타루 : 저는 3위였어요. 자신 있었는데 말이죠.
---「볼링대회 순위」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