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쉴라, 마태오는 팀으로 함께 일한다. 그들은 신체와 정서와 영성을 하나로 통합하면서 원목 담당자로, 치료사로, 최근에는 피정 지도자와 영적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40여 개 나라에서 그리고 여러 대학에서 치유에 관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의학 협회의 인정을 받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도 담당하고 있다. 마태오와 데니스는 13권의 책을 저술하였고, 그중 최근의 8권은 쉴라도 공동 작가로 참여하였다.
저서로 「Healing of Memories」, 「Healing Life’s Hurts」, 「Healing the Dying」(with Sr. Mary Jane Linn), 「To Heal As Jesus Healed」(with Barbara Shlemon Ryan), 「Prayer Course for Healing Life’s Hurts」, 「Praying with Another for Healing」, 「Healing the Greatest Hurt」, 「내 삶을 변화시키는 치유의 8단계」(생활성서사), 「Belonging; Bonds of Healing & Recovery」, 「Healing Spiritual Abuse and Religious Addiction」 등이 있다. 영어 판 책들은 백만 부 이상 팔렸으며, 15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대전교구 사제(2003년 수품)로 이탈리아 로마의 그레고리안 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전 삼성동 본당 주임 신부를 거쳐 현재 대전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있다. 서울대교구 영성 심리 상담 교육원, 문화 영성 대학원, 대전 가톨릭대학교 부설 혼인과 가정 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가톨릭신문 ‘김인호 신부의 건강한 그리스도인 되기’를 연재했고(2014년), 2015년 현재 평화방송 라디오·TV 상담 프로그램(따뜻한 동행)에 출연하고 있다.
충남대학교 영어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University of East London에서 상담 및 심리 치료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전 성모여자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으며, 영국 Institute of St. Anselm에서 Integrative Spiritual Counselling 상담사 및 상담 슈퍼바이저 자격을 획득하고, 동 기관에서 개인 및 집단 상담사, 상담 슈퍼바이저로 일했다. 현재 서울대교구 영성 심리 상담 교육원에서 가톨릭 상담 봉사자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상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