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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99%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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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99%는 예측이다

: 대한민국 NO.1 트렌드 전문가 김경훈이 제안하는 불확실성 파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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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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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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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3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2만자, 약 3.1만 단어, A4 약 64쪽?
ISBN13 978890115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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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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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이란 이런 것이다. 시장의 경제성은 불확실하고 기술의 난이도도 어렵다. 대규모 적자는 나는데 투자는 계속 이어져야 한다. 이 상황에서 무엇을 근거로 투자를 계속해야 하는가? 이런 혼돈은 대규모 기업집단이나 첨단 기술 분야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경기 불황기에 계속 인력을 보유해야 하는지 신규 투자를 감행해야 하는지 움츠리고 기다려야 하는지와 같은 앞날이 불투명함으로써 발생하는 의사결정의 혼돈 상황은 어떤 기업에게나 흔하게 발생하는 것이다. ---p.40

사실 하이브리드 자동차라는 컨셉은 이미 1970년대부터 존재했다. 독보적인 세계 1위 자동차 회사인 GM은 이미 그 때부터 연구를 시작했다. 하지만 1980년대에 들어서 원유가격이 안정되자 어느 기업도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집중적 연구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좋은 질문을 던진 도요타는 미래를 보기 시작했고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가능성을 탐지했다. 덕분에 집중적인 연구와 앞선 상품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어떤 자동차 메이커보다 먼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출시했는데 이것은 2번째 모델보다 2년 앞선 것이었다(2년 후 혼다 자동차가 하이브리드 모델인 인사이트 Insight를 발표했다). 프리우스는 1998년에 약 1만 8천대가 팔렸다. 2000년에는 미국 시장에 상륙했고 2012년에는 미국에서만 연간 판매량 20만대가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좋은 예측은 시간을 선점하는데 효과적이다. 도요타의 프리우스는 첫 출시에서 최소 2년의 시간을 선점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영향력을 20년 가까이 보고 있다. ---p.128

LG 화학은 세계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의 최강자가 되었다. GM, 포드, 르노, 볼보, 현대기아차 등 세계 10여개 자동차업체가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급업체로 LG화학과 손을 잡았다. 하지만 1993년 처음 개발을 시작해 2010년을 넘어서야 경제성을 갖추기 시작할 정도로 긴 투자기간과 고초가 따랐다. 그동안 기업 내의 대규모 적자는 물론이고 에너자이저, 듀라셀같은 전문 전지 업체들도 포기하고 먼저 이 시장에 뛰어든 일본 기업들도 아직 시기상조라면서 연구 개발에 늦장을 부릴 만큼 시장의 앞날은 혼돈 속에 있었다. 한 인터뷰 기사에서는 LG화학의 성공은 LG그룹의 오너인 구본무 회장이 어려울 때마다 “포기하지 말고 길게 보고 투자와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라. 꼭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라. 반드시 기회가 올 것이다”라면서 인내와 뚝심을 발휘한 것이 성공비결이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p.39

예측지가 없으면 예측경영은 불가능하다. 혼돈을 타개하는 미래에 대한 도전은 예측지라는 근거를 통해 성공 확률을 높인다. 예측지는 남들을 쫒게 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방향을 쫓게 만듬으로써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하고 남보다 앞서가게 한다. 기업가 개인의 무모함이 아니라 기업가 정신을 일깨우는 것이 예측지다. 물론 예측지만으로 성공을 확신할 수는 없다. 실행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트렌드에 대한 피터 드러커의 언급을 패러디해 본다면 ‘예측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100% 성공을 보장할 수 없지만 예측지가 없으면 100% 실패는 보장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p.37

싱글 세대의 증가에 대해 살펴보자. 싱글세대에 대한 주목은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이 현상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은 뭘까? 싱글이 늘어나서 큰 소비세력을 형성하게 되었으니 집도 작게 만들고, 식탁도 1인용으로 만들고, 포장도 소포장으로 가고... 이것이 전부일까? 우리는 포사이트적인 예측지를 찾아야 한다. 예컨대 싱글이 늘어나는 이유를 자발성과 비자발성의 두가지로 분리할 수 있는가를 분석해볼 수 있다. 왜냐하면 자발적인 의지로 싱글을 유지하는 사람이 확대되는 것은 혼자서 더 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창조로 이어지겠지만 비자발적으로 싱글이 된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사회적 불만이 축적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두 부류의 싱글이 가진 영향력은 서로 다를 것이다. 현재 싱글인 사람들이 10년 후에도 싱글이길 원하는지와 같은 리서치를 통해 심층으로 들어가볼 단서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싱글에 대한 이런 심층적이고 본질적인 분석을 통해 생성된 포사이트적 예측지는 싱글문화 전반으로 이어질 수 있을테고, 그것은 사이즈를 줄이는 단기적인 의사결정에 더해 새로운 시장이나 새로운 상품 영역을 개척하는 중장기적인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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