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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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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뿌리 깊은 나무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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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40쪽 | 942g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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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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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전 학사들의 연쇄살인과 목숨을 건 비밀 프로젝트
1446년(세종 28년) 가을. 젊은 집현전 학사 장성수의 시체가 경복궁 후원의 열상진원 우물 속에서 발견된다. 단서는 사자가 남긴 수수께끼의 그림과 몸에 새겨진 문신, 그리고 숱한 선비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저주받은 금서.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도 전에 두 번째, 세 번째 살인이 이어진다. 매일 밤 이어지는 의문의 연쇄살인, 주상의 침전에 출몰하는 귀신의 정체, 저주받은 책들의 공동묘지... 사건은 점점 복잡해지고 살인자의 정체는 종잡을 수 없다.
사건을 맡은 겸사복 (궁궐 수비군) 강채윤은 참혹한 죽음과 위험한 음모에 온몸으로 대적한다. 무엇 때문에 집현전 학사가 새벽의 우물 속에 처박혔는가? 사라진 금서는 어디로 갔는가?
살인자의 정체를 쫓아 궐 안의 미로를 헤매던 채윤은 거대한 시대의 진실과 정면으로 마주친다. 그들은 새로운 격물의 시대를 열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 찬 젊은 학사들과 그들의 수장인 주상이었다.
새로운 세상을 향해 목숨을 걸고 은밀하게 진행되는 엄청난 프로젝트와 이를 막으려는 정통 사대부들의 거대한 음모.
수수께끼의 문신과 그림, 그리고 경복궁 구석구석의 전각들에 숨겨진 비밀을 한 꺼풀씩 벗겨내며 채윤은 사건의 중심부로 다가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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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변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소설적 재미와 변화 경영의 교훈을 함께 주는 뛰어난 작품. <뿌리깊은 나무>는 세종의 치세를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그려낸다. 치밀한 복선, 끊임없이 빠져드는 방대한 지식, 놀랄만한 반전, 생생한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등은 한국형 팩션의 새 장을 연다. 비밀을 하나하나 벗겨내는 지적 여행을 통해 독자들은 진정한 변화의 리더십을 만나게 될 것이다. 혁신과 변화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소설적 재미와 현대적 변화 경영의 교훈을 동시에 주는 작품이다.
-공병호(경제학박사,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 <10년 후, 한국>,<공병호의 자기경영 노트> 저자)
노무현 대통령도 감명 깊게 읽은 화제의 책!

노대통령은 신무문(경복궁 북문) 개방 행사에서 경복궁 후원을 가리키며
"저기가 소설 '뿌리 깊은 나무'의 첫 번 무대죠."라고 소개했다.
'뿌리 깊은 나무'는 한글 창제 과정의 비밀과 미스테리를 다룬 팩션(팩트+픽션)으로

노 대통령과 청와대 고위 관계자들이 흥미롭게 읽었다고 알려진 소설이다.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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