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Claremont School of Theology)’에서 박사학위(D.Min.)를 받았으며, ‘인터내셔날 신학대학원(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과 오하이오 주 ‘연합신학대학원(Unit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팜스프링스한인교회’에서 오랜 기간 담임목사로 사역하면서, 미주 복음방송(GBC) 라디오를 통해 성경 칼럼 소개와 강해를 해왔으며, CTS TV와 CGN TV 등에서 ‘성경과 심리학 그리고 성령’에 관해 강의했다. 또한 미주 중앙일보에 3년 이상 종교 칼럼을 인기리에 연재했다.
그는 지난 20여 년 간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그리고 멕시코 등 신학교에서의 강의와 미국과 한국의 여러 교회에서의 목회자 세미나 그리고 평신도 세미나를 진행해왔으며, 특별히 학문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성경적으로 접근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지금도 중국의 많은 가정교회에서는 이 내용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 또한 제 3세계 교계 지도자들에게 수십 차례 강의를 하면서 많은 질문과 대답을 통해 이미 검증이 된 교재이다.
어린 시절부터 전국의 기도원을 다니며 보아왔던 성령의 현상을 신학교에서 연구하기 시작하여 미국 유학 시절 이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였고, 전 세계 선교지에서 이를 임상적으로 체험하면서 성령님에 대한 이해를 체계화하기 위하여 애쓰고 땀 흘린 흔적이 곳곳에 나타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령의 현상을 바르게 이해하고 성령의 은사와 열매가 아름답게 열리기를 소망한다. 그의 첫 번째 저서로는 ‘성경에서 심리학을 읽다’가 있다.